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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8년만 단수공천 예상 ... 안덕면, 하성용 의원과 전.현직 맞대결할 듯

 

국민의힘 제주도지사 후보로 문성유 전 기재부 기획관리실장이 단독 등판할 것으로 보인다. 경선 없이 단수 공천이 이뤄질 가능성이 커지면서 문성유 전 기획재정부 기획조정실장이 유력 후보로 부상하고 있다.

 

10일 국민의힘 제주도당에 따르면 문 전 실장은 국민의힘 제주도지사 후보 공모에 단독으로 서류를 냈다. 당초 후보군으로 거론되던 고기철 국민의힘 제주도당위원장과 김승욱 제주시갑 당협위원장이 잇따라 불출마를 선언하면서 경쟁 구도가 형성되지 않았다. 김 위원장은 "문성유 후보를 지원하겠다"는 입장이다.

 

이후 장성철 전 제주도당위원장 등의 이름도 거론됐지만 본인은 출마를 고사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일각에서는 원희룡 전 제주도지사의 재등판 가능성도 언급되고 있다. 하지만 원 전 지사 역시 출마의사가 전혀 없는 것으로 알려져 현실성은 낮다.

 

이 같은 흐름 속에 국민의힘은 약 8년 만에 제주도지사 후보를 경선 없이 단수 공천하는 절차를 밟을 것으로 예상된다. 과거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이후 새누리당에서 당명을 바꾼 자유한국당 시절에도 원희룡 전 지사의 탈당 이후 김방훈 전 제주도 정무부지사를 단수 공천한 사례가 있다.

 

문 전 실장은 이번이 두 번째 도전이다. 그는 4년 전인 2022년 도지사 후보 경선에 나섰지만 허향진 전 제주대 총장과 장성철 전 도당위원장에 밀려 3위에 머물며 본선 진출엔 좌절한 바 있다. 

 

문 전 실장은 향후 중앙당 공천관리위원회의 서류 심사와 면접 절차를 거쳐 최종 후보로 확정될 가능성이 높다. 이후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한편 제주도의원 선거를 앞두고 정치권의 이동도 이어지고 있다. 2018년 지방선거에서 안덕면 선거구에서 당선됐던 조훈배 전 제주도의원이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뒤 국민의힘에 새롭게 합류했다.

 

조 전 의원은 지난 2022년 지방선거에서는 민주당 경선에서 현 하성용 의원에게 패하며 재선도전에 실패했다.

 

이후 정치적 행보를 고심해온 조 전 의원이 국민의힘에 입당하면서 4년 만에 전·현직 의원 간 재대결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조 전 의원은 10일 국민의힘 제주도당에 도의원 공천 신청을 한다.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도의원 후보 접수가 마무리되는 대로 심사를 진행하고, 복수 후보가 신청한 지역에 대해서는 이달 26일부터 경선을 시작할 계획이다. 최종 후보 명단은 다음달 20일까지 확정된다. [제이누리=이기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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