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약 70일 앞두고 국민의힘이 제주도의원 공천 작업의 첫 단추를 끼웠다.
국민의힘 제주도당 공천관리위원회(위원장 고기철)는 23일 3차 회의를 통해 도내 32개 선거구 가운데 12곳을 단수추천 지역으로 확정했다. 제주시갑에서는 삼도1·2동(윤용팔), 용담1·2동(김황국), 연동갑(강경문), 애월읍갑(강재섭), 한림읍(이남근), 한경면·추자면(김원찬) 등 6곳이 포함됐다.
반면 제주시을 지역은 단수추천이 한 곳도 나오지 않았다. 서귀포시에서는 송산동·효돈동·영천동(강충룡), 동홍동(오현승), 대륜동(이정엽), 안덕면(조훈배), 표선면(현경주), 성산읍(현기종) 등 6개 선거구가 이름을 올렸다.
경선 갈등이 이어지고 있는 정방동·중앙동·천지동·서홍동 선거구는 강상수 의원의 탈당 의사 표명으로 공천 발표가 미뤄졌다.
또 일도2동과 연동을, 노형동을 선거구는 후보자 등록 자체가 이뤄지지 않으면서 공천 공백이 발생했다. 당협위원장과 지도부가 후보 발굴과 설득에 나선 상태다.
국민의힘은 현재까지 지원자가 없는 19개 선거구에 대해 외부 인재 영입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제주시을 전 지역에서 후보가 없는 상황이어서 여성 후보 중심의 전략공천 가능성도 거론되고 있다. [제이누리=이기택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