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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 취약지역·맞벌이 가정 부담 해소 ... 일대일·노선형·비상형 모델"

6·3 지방선거 제주도교육감 선거에 출마한 고의숙 예비후보가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 환경 조성을 위해 ‘안심 택시제’ 도입 공약을 발표하며 교육복지 정책 확대에 나섰다.

 

고의숙 예비후보는 14일 보도자료를 통해 “학부모와 학생들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한 등하교 시스템을 구축하겠다”며 도내 택시를 활용한 ‘등하굣길, 부모처럼 안전한 안심 택시’ 정책을 제시했다.

 

고 예비후보는 최근 읍면 지역과 동지역 간 장거리 통학 학생이 증가하고 있지만 대중교통 배차 간격과 노선 부족으로 등하교 공백이 발생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맞벌이 가정 증가로 학부모의 통학 부담이 커지고, 시간에 쫓긴 이동 과정에서 사고 위험도 높아지고 있다는 점을 정책 제안 배경으로 설명했다.

 

또한 통학 환경 문제는 지각·결석 증가와 학습 격차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교육복지 차원에서 접근해야 한다는 점도 강조했다. 고 예비후보는 “학부모들이 가장 많이 요구하는 것은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통학 시스템”이라며 “지역사회와 협력해 안전한 통학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안심 택시제는 학생 상황에 따라 세 가지 방식으로 운영된다. 먼저 ‘일대일 맞춤형 안심 택시’는 교통 취약지역 학생과 장애 학생, 유치원생 등 보호가 필요한 학생을 대상으로 지정 기사와 고정 시간·경로를 통해 등하교를 지원하는 방식이다.

 

‘노선형 안심 택시’는 교통 취약지역 학생들을 대상으로 일정 구간을 함께 이용하는 형태로 운영된다. 택시가 학생들의 집 앞 또는 지정 장소에서 태워 학교까지 이동하는 방식이다.

 

이와 함께 ‘선택형 이용’은 비상 상황 발생 시 월 1회 이용할 수 있는 ‘비상형 등교 서비스’로, 갑작스러운 교통 공백이나 가정 상황 변화에 대응할 수 있도록 했다.

 

고 예비후보는 사업 추진 방식에 대해 “기존 도내 노선 택시를 임차해 활용할 계획”이라며 “제주개인택시조합과 사전 협의를 통해 공감대를 형성한 만큼 실현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했다.

 

고 예비후보는 “안심 택시제는 단순한 이동 지원 정책이 아니라 교육복지와 돌봄, 안전을 결합한 통합 정책”이라며 “아이들의 안전한 등하굣길을 지역사회가 함께 책임지는 시스템을 구축하겠다”고 강조했다. [제이누리=이기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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