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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미래전략산업연구회 “자동차 2천만 시대…제도적 장치 강구”

제주도의 자동차 보유대수가 1세대 당 1.2대로 전국 평균 1세대 당 0.9에 비해 비교적 높게 나타나고 있다.

 

또 자동차 증가율은 연평균 7.8%로 가파른 증가율을 보이고 있는 상황이다.

 

제주도의회 의원연구모임인 '제주미래전략산업연구회'는 오는 26일 제주도의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주차문제를 어떻게 해결 할 것인가'를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날 토론회는 차량의 급소한 증가에 따른 주자문제를 짚어보고 도민들과 다양한 해결 방안을 모색, 주차난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회에는 '자동차 2천만대 시대의 주차정책'을 주제로 윤장호 한국 교통연구원 연구위원이 주제발표에 나선다.

 

이어 한병주 도로교통공단제주지부 교육홍보부장이 '제주도 주차정책의 딜레마'를 주제로 추진정책 평가와 발전방안을 모색한다.

 

이날 토론회에는 제주대학교 사회과학대학 언론홍보학과 김경호 교수가 좌장을 맡았다.

 

또 이성용 제주발전연구원 연구위원, 이용탁 JIBS 보도국장, 김남근 제주특별자치도 세정담당관, 문경진 제주특별자치도 교통항공과장, 김상대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 주차지도과장, 윤상은 도의회 의회운영전문위원실 정책자문위원이 지정토론자로 나선다.

 

제주도의회 하민철 의원은 "주차문제가 도민들이 피부로 느끼는 가장 불편한 현안사항이 되고 있는 시점"이라며 "'자기 주차장 갖기를 비롯해 차고지 증명제, 거주자 우선주차제 등 제주도 정책적 사업들이 얼마만큼 실효성 있게 계획되고 진행돼 왔는지 돌아보고자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앞으로 해결방안을 위한 다각도의 제도적 장치를 강구해 나갈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제주미래전략산업연구회는 2006년 10월 창립해 모두 38차례의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현재 하민철(새누리당, 연동 을) 의원을 대표로, 박희수(민주통합당, 삼도1·2·오라동), 김희현(민주통합당, 일도2동 을), 강경식(통합진보당, 이도2동 갑), 박원철(민주통합당, 한림읍), 서대길(새누리당, 한경·추자면), 이선화(새누리당, 비례대표), 한영호(새누리당, 성산), 현정화(새누리당, 비례대표) 의원 등이 참여해 연구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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