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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거래소 "68만1000㎾ 예상…전력수급에는 차질 없을 듯"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 냉방기 사용이 급증하면서 제주지역 전력수요 최대치 기록을 또다시 경신했다.

 

한국전력거래소 제주지사는 이날 오후 3시 제주지역의 최대 전력수요가 64만9000㎾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지난 27일 경신한 63만 6000㎾에 이어 3일만이다.

 

특히 전력수요가 급증한 시간은 오후 2시에서 3시 사이로 최대천력 사용량이 65만 5000㎾까지 오르기도 했다.

 

이날 제주도는 서부지역에 폭염주의보가 발효됐으며 낮 최고 기온은 제주시 33.4°C ,서귀포 32.6°C, 고산 31.4°C, 성산 32.4°C를 기록했다.

 

한국전력거래소는 지난주부터 30°C를 웃도는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고 있는데다 이번 주부터 본격적인 휴가철이 시작되면서 숙박업소 및 식당, 관광지에서 냉방기기 사용이 급증했기 때문에 전력수요가 늘어난 것으로 분석했다.

 

전력거래소는 "올해 제주지역 최대전력은 68만1000㎾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하지만 전력설비 공급능력 78만7000㎾, 공급예비율 15.6%를 확보하고 있어 올여름 전력수급에는 차질이 없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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