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보아 어머니가 제주를 찾아 보아를 비롯해 3남매를 훌륭하게 키운 교육법을 공개한다.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은 6일 오후 2시 서귀포시교육지원청 대강당에서 학부모를 대상으로 ‘자기주도적인 학습을 위한 부모코칭’ 학부모교육을 개최한다.
이날 특강에는 막내딸 보아를 비롯해 큰 아들을 피아니스트, 작은 아들은 뮤직비디오 감독으로 키운 3남매의 어머니 성영자씨를 초청해 ‘믿는 아이만큼 자라는 아이’라는 주제로 독특한 교육법을 공개할 예정이다.
‘황금률’이라는 책으로 자녀교육방법에 대한 또 다른 방식을 제시한 성영자씨는 이날 강연을 통해 자녀교육에 있어 최소한의 개입과 존중방법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고, ‘행복할 때보다 어려울 때 함께 나눠야한다’는 가정의 소중함에 대해서도 얘기할 계획이다.
참여를 원하는 학부모는 이날 오후 1시 20분까지 서귀포시교육지원청 대강당으로 오면 된다.
문의 서귀포시교육지원청 학습지원과 730-81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