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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추가 인선…"도민 대통합·행복 청사진 제시"

 

새누리당 제주도국민통합행복위원회(상임위원장 김한욱 전 제주도 행정부지사)가 2일 대규모 위원회 조직과 인선을 발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제주도선거대책위원회(상임위원장 현경대)와 함께 투톱을 이루고 있는 도국민통합행복위원회는 각계 전문가들과 도민대표로 구성된 18개 분야 추진단과 실무를 총괄하는 1개의 본부(상황실), 정책위원단으로 짜여졌다.

 

도국민통합행복위는 이날 공동위원장 7명, 부위원장 11명, 본부장 34명, 상황실장 1명, 상황부실장 3명, 정책위원 61명, 18개 분야별 자문위원 100여 명 등을 추가로 임명했다.

 

도국민통합행복위는 도민 대통합과 행복의 청사진을 수립하고, 정책개발과 주요 정책과제에 대한 도민합의를 도출시키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행복위는 "튼튼하고 빈틈없는 국민행복시대를 위해 도내 각계의 명망 있는 전문가들을 영입해 각 분야별 정책·자문위원단에 배치했다"고 밝혔다.

 

김한욱 도국민통합행복위원회 상임위원장은 "박근혜 후보가 지난 8월 대통령 후보 수락연설 당시 경제민주와 복지, 그리고 일자리를 핵심 내용으로 하는 국민행복 플랜을 모토로, 앞으로 50만 제주도민의 청사진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새누리당 제주도국민통합행복위원회 명단>
■ 위원장
△현재 김한욱(상임위원장, 전 제주도부지사), 김순택(전 제주자원봉사자협의회장), 김영준(전 제주도지방관리관), 이동한(제주도사회복지협의회장), 고경표(전 제주대 교수회장, 경상대학장), 양순강(전 제주도여성단체협의회장)

 

△추가 장성수(제주대 교수), 민명원(서귀포시관광협회장), 김영휘(전 농업기술원장), 고우방(기업인), 염승섭(충북도민회장), 이군익(전 제주은행 부행장) 외

 

■ 부위원장
△현재  상허큰스님, 강성지(제주도택시사업조합이사장), 안민찬(제주도수의사회회장), 양임숙(전 서귀포시 국장)
△추가 지우스님(청왕사주지), 영수스님(일붕선교전종무원장), 대권큰스님(태고종전종회의장), 지하식(전 교육의원), 김군택(전 군의원), 양임생(전 제주시여성단체협의회장), 한혜선(한라팔각회 회장), 육순옥(사단법인 대한민국 팔각회 부총재), 김병두(전 남군의회 의장), 고영철(제주도개인택시조합이사장), 송미경(팔각회장)

■ 본부장
△현재  고점유(전 교육위원), 문옥권(제주도상인연합회장), 현정자(전 제주시여성단체협의회장)
김용국(전 KT&G 제주본부장), 김승찬(현대중공업 제주본부장)
△추가 이창헌(전 제주도소방본부장), 김수완(전 서귀포부시장), 양예홍(제주도시각장애인협회장), 양인택(제주관광대교수), 양광호(전 서귀포부시장), 고봉삼(전 연합청년회장), 양이숙(전 농협 연합회장), 고복희(참사랑다사랑어린이집원장), 고경윤(전 서기관), 양은심(사회복지법인대표자협회 제주지회장), 양부임(제주여류수필문학회장), 윤행순(서귀포의료원 수간호사), 신현숙(한라팔각회 차기회장), 양진순(한라팔각회 총무), 서영균(전 서기관), 성철스님(백우정사주지), 윤달웅(우진운수 대표) 김정숙(천일택시운수 대표), 신관일(영일운수 대표), 김기성(화신교통 대표), 김병희(현대자동차운수 대표), 김영택(대산운수 대표), 고석구(남양교통 대표), 강호방(동성택시운송 대표), 부행균(조흥자동차㈜ 대표), 이용성(세기교통 대표), 강성무(대유교통 사장) 송순희, 문봉석, 강학진, 양순봉, 박근식, 이예범 외

 

■ 상황실장
△고성도(춘강장애인근로센터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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