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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대 대선 민주통합당 제주도당 선거대책위원회가 출범했다.

 

민주당 제주선대위는 8일 오후 문재인 후보가 참석한 가운데 제주도중소기업지원센터에서 출범식을 가졌다.

 

선대위 명함을 가진 관계자만 300명.

 

상임선대위원장에는 김우남·강창일·김재윤·장하나 의원 등 현직 국회의원을 비롯해 고진부 전 국회의원, 양조훈 전 제주도 환경부지사, 오경애 곶자왈공유화재단 이사장이 맡았다. 제주도의회 박희수 의장은 특별선대위원장으로 이름을 올렸다.

 

상임고문 그룹에는 고충석 전 제주대 총장과 고성화 전 제주도당노인위원장·강인선 전 제주도의회 부의장 등 37명이 참여했다.

 

선대위 공동위원장엔 고희범 제주포럼C 대표·강기탁 전 제주도당공동위원장·김사훈 제주도연합청년회장·부형종 제주도지체장애인협회장·원대은 전 제주도의사회장·강요배 화백 등 15명이 임명됐다.

 

선거 전반 실무를 총괄하는 선대본부장은 박원철 제주도의회 원내대표가 맡았다. 여론전에 대비하기 위해 중앙일보 기자, 제민일보 논설위원을 지낸 고창범씨가 공보단장으로 영입됐다.  4.3연구가이자 여행작가로 활동하고 있는 조미영씨는 대변인을 맡았다.

 

법조계는 공동선대위원장을 맡은 강기탁 변호사와 강창균 변호사가 법률지원단장으로 참여했다. 임찬기 도당 사무처장이 종합상황실장을 맡아 선거 유세와 상황을 지휘한다.

 

제주도당선대위엔 국가균형발전특위, 사회적경제특위, 진실과화해특위 등 국가 차원의 의제특위와 지역 현안 의제를 수렴하는 69개 특별위원회가 구성됐다.

 

지역 현안과 관련해 양성창 전 국토해양부 제주항공관리사무소장이 신공항건설특위 위원장에, 오임종 4.3유족회 표선면지회장이 4.3해결특위 위원장을 맡았다.

 

현직 제주도의회 의원들을 중심으로 소통본부와 동행본부, 공감본부 등을 구성해 실질적인 바닥 득표활동과 언론, SNS 등을 활용한 여론전에 나선다는 전략이다.

 

제주시 갑과 을, 서귀포 지역위원회 별로 별도 선대위를 구성했다.

 

제주도당 선대위는 "시민캠프와의 긴밀한 공조를 통해 대선 승리를 위한 자발적 참여 분위기를 만들어나가겠다"며 "열린 선대위 체제를 통해 정권교체를 염원하는 도민 누구가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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