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대 대선 새누리당 제주선거대책위원회가 10일 부정선거감시단을 발족했다.
부정선거감시단은 선거 과정에서 민생과 미래를 위한 정책드라마가 전개될 수 있도록 주력할 계획이다. 금품·향응 없는, 비방 없는, 기권 없는 ‘3無(무) 운동’을 실시하고 공명선거를 훼손하는 행위에 대해 집중 감시를 벌인다.
특히 공무원의 엄정한 선거중립을 위해 공직자 줄서기 및 편가르기, 공무원의 선거관여, 민생현안 방치, 선심성 예산집행 등을 집중 감시한다.
깨끗한 선거문화와 투표참여 제고를 위해 홈페이지 및 내부망을 통해 공정한 선거 및 투표 참여를 홍보한다.
한대삼 부정선거감시단장은 "이번 대선은 국민대통합과 100%행복대한민국을 이룩하는 그 어느 때보다도 중요한 역사적 사명을 띠고 있다"며 "더욱 고달파진 중산층과 서민을 위해 현실적인 정책대안을 내놓아 이번 대선이 비전과 정책경쟁의 장으로 치러질 수 있도록 감시 활동을 벌일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