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희 통합진보당 대선 후보가 23일 제주를 방문한다.
이 후보는 이날 오후 3시 제주도의회 도민의 방에서 제주선거대책본부 출범 기자회견을 열고 제주 해군기지 등 제주 현안에 대한 입장을 밝히고 지역발전 공약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어 제주대병원 조합원을 대상으로 강연하고 제주시 조천읍 북촌리 너븐숭이 4.3유적지를 찾아 참배한다.
이어 통합진보당 제주도당사에서 당원들과 간담회를 가질 예정이다.
한편 민주통합당 대통령후보 경선에서 탈락한 김두관 전 경남지사는 22일 저녁 2박 3일 일정으로 제주를 찾아 민주당 제주도선거대책본부와 문재인 후보 시민캠프 관계자 등을 만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