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연봉 예비후보 제주시을 선거구 새누리당 이연봉 예비후보가 지역상인을 위한 '비영리금융센터(가칭 만덕센터)' 설립을 공약했다. 이연봉 예비후보는 18일 동문시장과 중앙지하상가 등을 돌아다니면서 민생경청투어를 어어나갔다. 이 예비후보는 "오늘날 경기가 침체되고 청년실업이 100만명을 넘고, 일반실업이 상시화되는 현실에 수많은 지역상인들이 먹고살기 위해서 고금리 사채를 사용하다 패가망신하는 경우를 많이 봐 왔다"며 "고금리 대부업체가 버젓히 활동하고, 고수익을 창출하는 것은 역으로 보면 서민과 영세상인에게는 커다란 고통을 심어주는 것"이라라고 주장했다. 이에 이 후보는 "영세상인, 전통시장 상인 등을 대상으로 일시적인 자금난을 해결해 주는 방안으로 기존 금융기관보다 대폭 완하된 기준으로 초저리의 창업 및 운영자금을 융자, 지원하는 '비영리금융지원센터(가칭 만덕센터)' 설립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영세상인, 전통시장 상인들을 대상으로하는 비영리금융지원센터의 설립은 단기간에 소액자금이 필요한 영세상인들에게 창업 및 운영자금을 초저금리로 직접 대출해 줄 뿐만 아니라, 창업 상담 및 경영 컨설
가수 고(故) 김광석의 사망 20주기를 추모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제주에서 열리는 세번째 무대다. '김광석 추모콘서트 in Jeju, 가객에게 부치는 편지 세 번째 이야기' 가 오는 24일 제주시 세이레아트센터에서 열린다. 이 콘서트는 2014년 1월, 6팀의 제주도내 뮤지션들이 모여 자족적인 추모행사를 진행한 것이 계기가 돼 시작됐다. 지난해 1월 10일 한경면 저지리 문화공간 탐라표류기에서 10여팀의 뮤지션들과 300여명의 관객들이 모여 김광석의 음악을 함께 노래하며 그를 추모하는 자리를 가진 바 있다. 참여뮤지션들은 모두 제주에서 활동하는 인디뮤지션으로 록밴드 3팀(비니모터, 미들스트릿, 바살트클랜), 포크뮤지션 7팀(조성일, 조성진, 러피, 김신익, 조수경, 밴드문제, 쉬는시간5분전)이 故 김광석이 남긴 음악적 유산에 자신의 색깔을 담아낼 예정이다. 추모콘서트 관계자는 "김광석이 세상과 이별한 20주기를 맞이하는 만큼 그가 대중들과 가장 많이 호흡했던 장소인 소극장에서 추모콘서트를 진행키로 했다"고 말했다. 24일 오후 2시, 6시 두차례 진행되는 공연의 입장료는 성인 1만5000원, 청소년 5000원이다. 예매는 제주시 락샵(01
▲ 강창수 예비후보 제주시갑 선거구 새누리당 강창수 예비후보가 "고령농가 지원을 위한 재원을 지방비에서 국비로 전환해 복지와 농업경쟁력 강화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겠다"고 공약했다. 강창수 예비후보는 18일 정책브리핑을 통해 "현재 제주인구가 고령화 되면서 농업경영주의 나이도 고령화 돼가고 있다"며 "농업경영주의 나이가 60세 이상인 도내 농가수가 2만198호로 전체 농가수의 53%에 이르며, 70세 이상인 농가수도 1만189호로 전체 농가수의 27%에 달할 만큼, 농업인의 고령화 문제가 심각해지고 있어서, 이에 대한 대책마련이 시급한 상황"이라고 강조했다. 강 예비후보는 "이에 제주지역의 특수시책으로 고령농 등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친서민 영농시책을 시행하고 있으나, 수요를 충족하기에는 부족함이 많다"며 "이것은 도비만을 갖고 사업을 추진했기 때문에 재원의 한계가 발생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강 후보는 "따라서 안정적인 재원마련을 위해서는 국비사업으로 전환해 안정적인 재원을 마련해야 한다"며 "감귤농가의 경우, 과수원에서 선과장까지의 운
▲ 원희룡 제주지사가 지난 15일 한국자원경제학회가 선정한 '2015년 에너지산업대상'을 수상했다. 원희룡 제주지사가 한국자원경제학회가 선정한 '2015년 에너지산업대상'을 지난 15일 수상했다. '에너지산업대상'은 한국 에너지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한 개인이나 단체에 수여하는 상이다. 2003년부터 매년 시상하고 있다. 올해로 13회를 맞이했다. 원 지사의 대상수상은 ▲2030년까지 제주도 전력 사용량의 100%를 신재생에너지로 대체하는 에너지신산업 플랫폼 ▲온실가스 감축 잠재량이 가장 높은 전기차 보급촉진 ▲전기에너지 저장장치 모듈개발을 위한 특수목적법인 설립 등 제주의 에너지 정책수립과 실천에 있어서 혁신적이고 지방자치단체장으로서는 가장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것을 한국자원경제학회에서 높게 평가했기 때문이다. 원 지사는 "석유 값이 떨어지면 다른 지역의 경우 에너지 신산업에 대한 의지가 낮아지지만 제주의 경우는 그럴수록 에너지 신산업에 대한 의지를 불태우고 있다"며 "제주는 유네스코가 지정한 국제적인 자연환경보전의 의무가 있기 때문에 환경을 보전하면서 동시에 경제적 부가가치를 올릴 수 있는 방법에 대해서 운명이라고 생각하고
4. 13 총선 서귀포시 선거구 강지용 예비후보는 지난 16일 표선 소재 무밭과 무세척 공장을 찾아 백반병과 탄핵병 등 병충해로 인해 월동무를 출하하지 못하고 시름에 잠겨있는 농가들을 위한 특별대책을 강구하겠다고 밝혔다. 강지용 예비후보는 “현재 성산읍을 비롯한 서귀포시 동부 월동무 재배지역에서 무가 검게 변하고 썩어 들어가며 갈라지는 백반병과 균핵병으로 무의 상품성이 현저히 떨어져 수확을 포기하고 무밭을 갈아엎으려는 농가가 생겨나고 있다”며 “월동무 경매가의 폭락과 출하가격의 하락으로 무세척 공장들 까지 덩달아 위기를 맞고 있다”고 지적했다. 강 예비후보는 "농수산물 유통 및 가격안정에 관한 법률과 기금을 통해 월동 무 농가들의 손실을 보전 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또 “잦은 비 날씨와 각종 병충해로 인한 비상품 월동무의 속출과 출하 근절을 위해 민, 관이 함께 지속적으로 참여하는 유통혁신위원회를 구성, 지속적인 단속과 계도활동 및 방제활동 등을 통해 비상품 월동무의 출하를 원천적으로 막는데 매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제이누리=김경미 기자]
▲ 김용철 예비후보 제주시갑 선거구 새누리당 김용철 예비후보가 "공정하고 투명한 제주사회를 완성하겠다"고 공약했다. 김 예비후보는 15일 정책브리핑을 통해 "국회활동의 근간은 지역주민의 생활을 살피는 것에서 시작되는 것"이라며 "도정에 필요한 중앙절충과 지원방안을 적극적으로 연구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김 후보는 '도정의 신뢰회복을 위한 국회의원으로서의 적극적 제언'을 통해 "효율적 예산집행을 위해 결산에 대한 도민평가제도 실시하겠다"며 "결산이 공시된 당해년도 상반기(6월)까지 의견수렴을 하고 차차년 예산에 반영할 수 있는 예산반영 평가위원회 신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선심성 예산편성과 선거를 위한 민간단체 지원을 방지하고 정당한 보조금 지급을 위해 제도적으로 보완하겠다"며 "보조금사업 해당부서의 논의와 민간단체와의 평가협의과정을 거치도록 해 우수한 민간사업을 선정, 권장하고 민간보조금사업의 모범적인 모델을 제시하겠다"고 덧붙였다. 김 후보는 더불어 "차세대 지도자 육성에도 힘쓰겠다"며 "한 세대
▲ (좌) 임춘봉 경영기획본부장 내정자 (우)박현철 투자개발본부장 내정자.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가 내부 인사를 본부장으로 맞이하게 됐다. 자체 승진은 이번이 처음이다. 주인공은 경영기획본부장에 임명된 임춘봉 경영혁신실장이다. 경영기획본부장은 통상적으로 제주출신 여당 인사들이 맡아왔다. 자체 승진은 임 본부장이 첫 사례다. JDC 임추위는 경영기획본부장에 내부 인사인 임춘봉 경영혁신실장을 추천했다. 임 내정자는 그동안 JDC에서 홍보실장, 기획실장, 감사실장 등 요직을 두루 거쳤다. 또 투자개발본부장에는 박현철 초대 제주지방항공청장이 내정됐다. 개방형 공모로 진행된 투자개발본부장에는 예전처럼 국토부 출신인 박현철 전 제주지방항공청장이 내정됐다. 박 전 청장은 제주항공관리사무소가 제주지방항공청으로 확대 개편될 당시 초대 청장을 맡았다. 사업관리본부장은 복수로 기재부와 청와대에 추천됐지만 적임자가 없다는 이유로 재공모가 이뤄진다. 제주도청 고위 공무원 출신 A씨가 최종 후보자에 올랐던 것으로 전해졌다. JDC는 지난해 12월 상임이사 3명을 임명하기 위한 절차에 돌입했다. 경영기획본부장은 임원추천위원회 추천으로, 투자개발본부장과 사업관리본부장은 개방형
제주도는 최근 전국적으로 인플루엔자(독감)가 유행함에 따라 유행주의보를 발령했다. 제주도내 현재 인플루엔자 의사(擬似) 환자는 1000명당 3.9명으로 전국 12.1명 보다 낮다. 국내에선 11월에서 다음해 4월 사이 인플루엔자가 발생하고, 2015∼2016년 절기의 인플루엔자 유행기준은 1000명당 11.3명으로 이 기준보다 많으면 유행주의보를 발령하고 있다. 인플루엔자는 급성 호흡기 감염질환으로 38℃ 이상의 갑작스런 발열·두통·근육통·피로감 등 전신증상과 함께 인후통·호흡기 증상을 함께 보인다. 도는 도민들에게 손씻기, 기침예절지키기 등 개인위생 수칙을 잘 지켜줄 것 등을 당부했다. 또 65세 이상의 노인과 만성질환자는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장소를 피해 줄 것을 함께 당부했다. 고위험군인 노약자·소아·임산부 등은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권하고 있다. [제이누리=김경미 기자]
제주지방경찰청은 총경급 경찰 413명에 대해 2016년도 상반기 전보인사를 14일 단행했다. 이번 인사로 경무과장에 양태언 총경이, 수사1과장에 이민수 대전경찰청 치안지도관이 내정됐다. 또 올해 신설된 형사과에 진희섭 광주경찰청 총경이 초대 형사과장으로 임명됐다. 홍보담당관에는 김상문 서울청 총경이, 청문담당관에는 김진우 울산 중부서장이 발령됐다. 박채완 제주청 경무과장은 본청 복지정책담당관으로, 정경택 수사1과장은 경기 하남경찰서장으로, 채주옥 홍보담당관은 경남경찰청 112종합상황실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강호준 청문감사담당관은 정년퇴직 예정이고, 오충익 총경은 교육에 들어간다. [제이누리=김경미 기자]
제주도설문대여성문화센터는 이 센터 소속 제주여성자원활동센터 정정숙 회장이 제6회 자원봉사자 명예의 전당 등재자로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자원봉사자 명예의 전당 등재는 제주도 사회복지협의회가 매해 자원봉사자 중 경력과 참여 등에서 우수한 봉사자를 뽑아 주는 상이다. 정 회장은 1989년부터 26년간 꾸준한 자원봉사활동을 벌인 공로로 자원봉사자 명예의 전당에 등재됐다. 부상으로 순금배지, 기념패를 수여됐다. 정 회장은 제주여성자원활동센터 37개팀·450여명을 이끌고 있다. [제이누리=김경미 기자]
▲ 부상일 예비후보 제주시 을 선거구 새누리당 부상일 예비후보가 "농산물 가격보장 보험의 전면적인 도입"을 공약했다. 부 예비후보는 14일 정책브리핑을 통해 "현재 운영되고 있는 농작물 재해보험은 재해로 인해 농작물 수확량이 일정수준 이하로 하락하는 경우에 한해 보상을 해주고 있다"며 "수확량 감소와 함께 여러 가지 요인으로 인한 가격 하락은 보장해주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라고 말했다. 부 후보는 "이런 요인으로 인해 농민들은 생산량 증가나 수입 증가 등으로 인한 가격 하락이 있을 때마다 생산비도 건지지 못해 안정된 생활을 하지 못할 정도"라며 "이런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각종 재해로 인한 생산 감소나 수입확대, 과잉생산 등으로 인한 가격 하락 등 모든 모든 위험 요인 대처할 수 있는 가격 보장 보험의 도입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이에 부 후보는 "현재 시행되고 있는 재해보험 시스템을 전면 개편, 가격보장 보험으로 전환해야 한다"며 "비용은 현행 국가에서 50%를 부담하고 나머지 50% 중에서 일부를 지방자치단체에서 부담하면 농민의 부담은 그
▲ 이연봉 예비후보는 14일 건입동 경로당을 찾아 무료급식 봉사를 도우면서 어르신들과의 만남을 가졌다. 제주시을 선거구 새누리당 이연봉 예비후보가 "노인복지 개선에 힘쓰겠다"고 공약했다. 이 예비후보는 14일 제주시 건입동 경로당을 찾아 무료급식 봉사를 도왔다. 급식 봉사 후 일일이 어르신을 만나 불편한 점과 소망 사항들을 청취했다. 이 후보는 이 자리에서 "소외 어르신들을 위한 무료 급식과 식사배달사업을 위한 예산을 늘려야한다"며 "특히 하루가 다르게 소비자 물가가 상승하고 있는데 급식 단가를 현실적으로 인상해 급식의 질을 향상시켜야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노인 일자리 창출의 한 일환으로 경로당 급식 도우미사업과 같은 노인을 위한 작은 일거리 사업을 적극 개발해 반드시 노인복지 개선에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제이누리=김경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