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는 오는 16일 오전 11시 민군복합형관광미항(제주해군기지) 건설문제와 관련해 15만 t 크루즈 입·출항 관련 시뮬레이션 재현에 참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난달 6일 한국 해양연구원 검증회 결과 제주도는 제주도측 민간전문가들이 확인할 수 있도록 시뮬레이션 과정 전체를 볼 수 있는 '리얼타임 시뮬레이션' 참여를 정부에 요청했다. 이에 따라 국무총리실에서 16일 시뮬레이션 재현을 할 수 있도록 협조하겠다는 공문이 제주로 접수됐다. 제주도는 대학교수, 설계전문가, 도선사 등으로 구성된 민간전문팀과 함께 시뮬레이션 재현에 참여한다. 대학교수, 설계전문가, 도선사 등으로 구성된 민간전문가팀과 함께 '리얼타임 시뮬레이션'에 참여한다. 제주도 민군복합형 관광미항 추진단은 "제주도정이 일관되게 견지해온 목표는 15만t 크루즈선 입·출항이 문제가 없도록 건설돼야 한다"며 "반드시 확인이 필요하다"고 시뮬레이션 참여이유를 설명했다.
▲ 9일 오전 11시 서귀포시 성산일출봉에서 한-중수교 20주년을 기념해 중국 신혼관광객 50쌍이 웨딩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중국관광객 50쌍이 제주를 찾아 결혼식을 올렸다. 제주도는 9일 오전 11시 서귀포시 성산일출봉에서 한-중수교 20주년을 기념해 중국 신혼관광객 50쌍이 웨딩이벤트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중국 흑룡강성 유력매체인 대경(大慶)방송에서 기획한 해외로케 특별프로그램이다. 이날 결혼식에서는 우근민 제주도지사의 축하 메시지와 도립무용단 축하공연, 한중 양지역 물 융합의식, 혼인 서약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며졌다. ▲ 9일 오전 11시 서귀포시 성산일출봉에서 한-중수교 20주년을 기념해 중국 신혼관광객 50쌍이 웨딩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제주도는 "제주를 방문한 중국인관광객이 급증하는 상황에서 이번 웨딩행사가 고부가가치 관광객 유치를 위한 상품 개발이 본격화 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중국 대표 여행 잡지인 'Travel Weekly'에는 제주를 대표적인 허니문 명소로 선정하기도 했다. 제주도 관광정책과 김영미 관광마케팅담당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높아진 이미지를 통해 앞으로 웨딩, 골프,
장애인과 노인 등 이동에 어려움을 느끼는 교통약자들의 불편을 해결하기 위해 특수 제작된 차량(장애인 콜택시)이 제주도 전역에서 운영된다. 제주도는 오는 10일부터 특별교통수단을 제주도 전 지역에 확대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현재 운영되고 있는 교통약자 특별교통차량은 7대로 제주시 동지역에서만 운영돼 왔다. 지난해 이 차량 이용객은 모두 1만4410명으로 월평균 1200여명이 이용한 것으로 확인됐다. 하지만 차량이 부족한 관계로 제주시 읍면 지역과 서귀포 지역의 장애인과 노인들은 이 차를 이용하지 못하는 불편을 겪어왔다. 제주도는 특별교통차량 5대를 추가로 확보, 모두 12대가 됨에 따라 제주시 읍·면 지역과 서귀포시 읍·면 지역으로 운영을 확대했다. 특별교통수단 차량 이용은 콜센터(064-756-8277,전화·문자)로 하루 전 사전 예약하면 된다. 이용대상자는 1~2급 지체·시각·뇌병변 장애인과 65세 이상 휠체어 이용자다. 제주를 방문한 다른 지역 장애인도 이용이 가능하다. 오전 7시부터 밤 10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이용요금은 2km 당 1000원으로 일반 택시요금보다 40% 싼 금액이다.
제주를 찾는 외국인들에게 위치안내와 관광정보를 제공하고 언어불통으로 인한 애로사항이 해소될 전망이다. 제주도는 도내 외국인 관광객이 자주 찾는 제주항, 용두암, 바오젠거리, 지하상가 일대에 자치경찰 특채 자를 중심으로 2~3개조로 구성, 외국인 관광객에게 영어·중국어 통역 서비스를 제공한다. 제주도 관계자는 "외국인 제주 관광객 100만 시대 돌입과 제주도가 한국관광의 메카로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관광객에 대한 언어 불편 해소에 앞장서기 위해 외국어 특채자를 적극 활용했다"고 전했다.
▲ 해군기지 공사 중단 및 재논의를 위한 제주지역교수협의회가 8일 오후 제주도의회 도민의 방에서 '제주해군기지 대안은 무엇인가'를 주제로 토론회를 갖고 있다. 제주 지역 최대 현안인 민군복합형관광미항(제주해군기지) 건설 문제와 관련해 문제 해결방안을 찾기 위해 교수와 전문가들이 머리를 맞댔다. 해군기지 공사 중단 및 재논의를 위한 제주지역교수협의회, 제주해군기지 공사 중단 및 평화적 해결을 위한 제주도 읍면동 대책위원회, 제주대안연구공동체 등은 8일 오후 제주도의회 도민의 방에서 '제주해군기지 대안은 무엇인가'를 주제로 토론회를 가졌다. 이날 토론회는 제주대 김민호 교수의 사회로 제주생태관광 고제량 대표와 제주대 고창훈 교수.양길현.신용인 교수가 참석했다. 토론에 앞서 주제발표에 나선 제주대 법학전문대학원 신용인 교수는 "제주해군기지가 이대로 건설된다면 도민들은 체념과 무기력 속에서 변방에 머물 수밖에 없다"며 "중앙정부와 거대자본의 이해관계에 휘둘릴 수밖에 없다"고 진단했다. ▲ 제주대 신용인 교수 신 교수는 "도민이 해군기지 반대투쟁에서 승리한다면 그동안 되풀이 됐던 아픈 역사를 극복하고 제주 역사의 진정한
제주도는 일본뇌염 유행예측 조사결과 지난 1일 일본뇌염 모기가 발견됨에 따라 조기에 예방접종을 당부하는 한편 방역활동을 강화한다. 질병관리본부는 지난달 25일 처음 일본뇌염 모기인 '작은빨간집모기'가 확인되면서 같은 달 26일 일본뇌염 주의보를 발령했다. 일본뇌염은 '일본뇌염 바이러스'를 가지고 있는 매개모기(작은빨간집모기)에 물렸을 경우 혈액내로 전파되는 바이러스에 의해 급성으로 신경계 증상을 일으키는 급성 전염병으로 사망률이 높고, 후유증 발생이 높은 질병이다. 제주도 보건당국은 일본뇌염 환자발생에 대비해 의료기관 모니터링 감시 강화 및 취약지역 등 주변 위생관리와 모기방제 활동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제주도 관계자는 "일본뇌염 예방을 위해 주택가 주변 물웅덩이, 늪지대 등 모기서식지 제거와 대청소 등 어린이와 노약자가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가정환경을 조성해 달라"며 "해가진 이후와 새벽에는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야외활동을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일본뇌염은 전국적으로 2008년 6명, 2009년 6명, 2010년 26명 지난해 3명 등이 발생했지만, 제주도에서는 1984년 이후 환자가 발생치 않았다.
사회복지시설에 지원되는 보조금 집행이 투명하게 관리될 것으로 보인다. 제주도는 오는 7월 1일부터 사회복지시설 민간보조금 집행은 보건복지부가 관리하는 '사회복지시설정보시스템'에 의한 보조금 전용카드를 사용해야 한다고 밝혔다. 지금까지 사회복지시설(노인, 장애인, 아동 등 263개소)에 대한 보조금 집행은 복지부에서 관리하는 시스템과 제주도에서 운영하고 있는 '민간보조금통합시스템'에 각각 입력해야 하는 불편이 있었다. 도는 이 같은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사회복지시설 보조금 전용카드제'를 도입키로 하고 7월 1일부터 전면 시행해 나가기로 했다. 전용카드제가 도입되면 사회복지 시설에서는 복비부의 사회복지시설정보시스템만 입력·관리하면 된다. 도에서는 복지부의 시스템 자료를 공유해 민간보조금시스템을 관리하게 된다. 사회복지시설 보조금 전용카드제는 사회복지시설 정보시스템을 통한 회계결산이 가능하고, 결제내역이 실시간으로 사회복지시설 통계시스템에 전송돼 도와 각 행정 시에서 사용내역을 모니터링 할 수 있다. 그동안 시설 보조금은 지원받는 시설별로 개별적인 체크카드 및 계좌이체 등으로 보조금이 집행돼 시설종사자의 회계 전문성 부족에 따른 부정적 집행사례가 다
가파도와 마라도·비양도 지역의 주민들을 위해 무료진료 봉사활동이 정례화 된다. 현재 추자도와 우도 지역은 보건지소가 설치돼 전문의를 포함한 한방, 치과의사 등 진료가 이뤄지지만 가파도와 마라도·비양도는 보건진료원 1명만 배치돼 있는 상황이다. 이에 제주도는 제주의료원과 서귀포의료원 및 보건소, 미용사회 제주도지부 등 봉사회가 봉사활동을 벌인다. 이와 함께 심정지환자 응급처치를 위해 심장제세동기 사용법 및 심폐소생술 교육을 리장과 청년회장, 부녀회장 등 마을지도자를 대상으로 진행하고 보건진료소의 시설, 장비보강, 감기, 소화불량 등 환자를 위한 응급상비의약품도 지원한다. 또 환자가 발생했을 때 도항선, 경비정, 해결 헬기 등의 지원을 받아 응급병원으로 이송할 수 있는 지원체계도 구축한다. 무료진료 및 봉사활동은 가파도의 경우 홀수 달 셋째 주 목요일, 마라도는 짝수 달 셋째 주 목요일에 진행된다. 비양도는 이달 16일을 시작으로 홀수 달 셋째 주 수요일에 봉사활동이 이뤄진다.
제주서부경찰서는 8일 분실한 스마트폰을 상습적으로 사들인 안경대리점 주인 김모(33)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2월 12일 제주시 삼도2동 소재 자신의 안경점에서 80만원 상당의 스마트폰을 장물인지 알면서도 25만원에 매입한 혐의다. 해당 스마트폰은 고(19)군이 김모(18)군에게 폭력을 휘둘러 빼앗은 휴대전화로 김씨는 같은 달 29일까지 모두 세 차례에 걸쳐 스마트폰을 사들였다. 경찰조사결과 김씨는 중학교 동창인 문모(33)씨에게 일정액을 받고 스마트폰을 매입하기로 공모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상습적으로 스마트폰을 빼앗아온 고군을 상대로 스마트폰 처분 내역에 대한 수사를 벌이다 김씨의 범행사실을 확인, 김씨를 붙잡았다.
제주도는 외국인 관광객이 택시를 타면 통역센터와 연결해 통역원과 택시기사, 외국인이 편리하게 대화를 나눌 수 있도록 동시통역서비스 시스템을 운영한다. 이에 따라 8일 제주도 통역서비스 업체인 (주)피커폰(대표 김강구) 및 법인택시운송사업조합(이사장 강성지), 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이사장 고영철)과 상호 협약을 체결해 올해 하반기부터 서비스를 시작한다. 택시 동시통역 시스템 구축 목적은 유네스코 자연과학분야 3관왕 달성에 이어 지난해 세계 7대자연경관 선정과 올해 세계자연보전 총회(WCC) 개최 등으로 제주를 찾는 외국인 관광객이 언어소통에 불편함 없이 편리하게 택시를 이용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겠다는 것이 도의 설명이다. 현재 제주도는 외국인들의 언오소통 불편 해소 등을 위해 외국어 통역택시(글로벌 택시) 100대를 운영하고 있다. 일반택시는 한국관광공사에서 운영하는 통역서비스(1330,영·중·일)를 이용하고 있다. 제공되는 통역서비스 언어는 영어·중국어·일본어·불어·스페인어·독어·러시아어 등 7개 국어다. 동시통역 서비스는 평일에는 오전 7시부터 밤 10시까
▲ 제주지방경찰청 장영식 사이버수사대장이 사설 스포츠토토 도박사이트 운영자 검거에 대한 브리핑을 하고 있다. 스포츠와 관련된 도박사이트를 만들어 수백억을 배팅, 프로축구 승부조작에 가담하며 수십억 상당의 부당이익을 챙겨온 일당들이 경찰에 덜미를 잡혔다. 제주지방경찰청은 8일 경남 창원시 일대 오피스텔에서 '사설 스포츠토토 사이트'를 운영한 김모(30)씨를 구속하고 함께 사이트를 운영한 4명을 국민체육진흥법 위반, 도박개장, 범죄수익 은닉및처벌에관한법률위반 혐의 등으로 붙잡아 조사 중이다. 또 대포통장을 판매하거나 양도한 권모(33)씨 등 17명과 도박 사이트에 가입 후 상습적으로 도박을 한 한모(28)씨 등 61명을 붙잡아 조사 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2009년 경남 창원시내 한 오피스텔에서 2년에 걸쳐 사설 스포츠토토 사이트인 '드레곤 월드(dw-now.net)를 운영한 혐의다. 불법도박 사이트를 운영한 김씨는 프로축구 승부조작에도 가담해 이에 대한 재판을 받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 제주지방경찰청 장영식 사이버수사대장이 사설 스포츠토토 도박사이트 운영자 검거에 대한 브리핑을 하고 있다. 창원지역 선후배 사이인 운영자 5명은 스포츠토토 사
여성을 대상으로 강력 범죄가 늘어나는 가운데 제주도 자치경찰단이 제주시내권 여자고등학교를 중심으로 야간 방범 치안활동을 강화한다. 자치경찰단은 기존 산지천을 중심으로 이뤄지던 야간 방범활동을 제주여고, 신성여고, 중앙여고, 남녕고 등 시내권 4개 고등학교를 중심으로 치안활동을 벌인다. 학교 자율학습이 끝나면 학생들이 안전하게 집으로 들어갈 수 있도록 청소년들이 자주 이용하는 수운근린공원 일대 등 취약지로 순찰을 강화한다. 자치경찰단은 "여고생들이 야간에 각종 범죄 표적이 되기 쉽다"며 "야간자율학습이 끝나면 안전하게 집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순찰을 강화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