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희정 충남지사, 문대림 예비후보 사진 서귀포시 선거구 더불어민주당 문대림 예비후보와 안희정 충남지사와 만났다. 문 예비후보는 17일 제주시에서 안 지사를 만나 덕담을 나누며 격려했다고 18일 밝혔다. 안희정 지사는 문대림 예비후보에게 “한순간 한순간이 모여 과정이 되고, 최선을 다한 과정은 반드시 좋은 결과를 얻기 마련”이라며 “멀리 있지만 마음으로나마 진심으로 응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문대림 예비후보는 "출판기념회에 축하 영상을 보내 준 것에 대해 감사의 뜻을 표한다"며 “진인사대천명의 마음으로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대답했다. 이어 그는 “반드시 당선돼서 서귀포시민과 당의 기대에 부응하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한편 안희정 지사는 이날 원희룡 지사, 남경필 경기지사,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대구수성구 갑 예비후보와 함께 중앙일보와 월간중앙 주최로 제주도립미술관에서 열린 비공개 토론회에 참석하고 오후 늦게 제주를 떠났다. [제이누리=김리나 기자]
▲ 양창윤 예비후보 제주시갑 선거구 새누리당 양창윤 예비후보가 "경제적으로 빈곤한 장애인들이 자립할 수 있도록 종합적인 대책을 세워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공약했다. 양 예비후보는 18일 정책브리핑을 통해 "장애인들이 육체노동을 통해 생계를 유지하기 어렵기 때문에 빈곤에서 벗어나기가 상대적으로 어렵다"며 "장애인 자립을 위한 종합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양 후보는 "장애인기업을 집중 육성하고, 운영에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기업은 장애복지 차원에서 일반기업과 달리 차별화된 지원을 해야 한다"며 "이를 위해 장애인 경제안정기금을 조성해서 어려운 장애인기업 회생을 지원하고, 이미 폐업한 장애인기업도 재창업을 원할 경우 지원하겠다"고 말햇다. 이어 "공공기관의 장애인기업의 생산품 의무구입한도를 현재의 0.45%를 1% 수준으로 늘리고, 장애인기업 입찰도 현재의 전국입찰제도를 제주지역기업으로 제한하는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덧붙였다. 또 "신화역사공원이나 헬스케어타운 등 제주도내 대규모 개발사업에 장애인기업의 참여나 장애근로자의 고용을
▲ 이연봉 예비후보 제주시을 선거구 새누리당 이연봉 예비후보가 지역상인을 위한 '비영리금융센터(가칭 만덕센터)' 설립을 공약했다. 이연봉 예비후보는 18일 동문시장과 중앙지하상가 등을 돌아다니면서 민생경청투어를 어어나갔다. 이 예비후보는 "오늘날 경기가 침체되고 청년실업이 100만명을 넘고, 일반실업이 상시화되는 현실에 수많은 지역상인들이 먹고살기 위해서 고금리 사채를 사용하다 패가망신하는 경우를 많이 봐 왔다"며 "고금리 대부업체가 버젓히 활동하고, 고수익을 창출하는 것은 역으로 보면 서민과 영세상인에게는 커다란 고통을 심어주는 것"이라라고 주장했다. 이에 이 후보는 "영세상인, 전통시장 상인 등을 대상으로 일시적인 자금난을 해결해 주는 방안으로 기존 금융기관보다 대폭 완하된 기준으로 초저리의 창업 및 운영자금을 융자, 지원하는 '비영리금융지원센터(가칭 만덕센터)' 설립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영세상인, 전통시장 상인들을 대상으로하는 비영리금융지원센터의 설립은 단기간에 소액자금이 필요한 영세상인들에게 창업 및 운영자금을 초저금리로 직접 대출해 줄 뿐만 아니라, 창업 상담 및 경영 컨설
▲ 강경필 예비후보 서귀포시 선거구 새누리당 강경필 예비후보는 18일 정책브리핑을 통해 "서귀포시에 제주형 폴리텍대학을 적극 유치하는 방안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강 예비후보는 "폴리텍대학은 1년 내지 2년간의 기능중심 학습으로 거의 모든 학생이 졸업과 동시에 취업에 성공하고 있어 청년 일자리 창출의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는 지역산업밀착형 인력양성의 중추기관"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명문대를 졸업하고도 취업하기 어려운 요즘 폴리텍대학과 같은 기능중심의 교육기관이 제주지역에 적합하다고 판단된다"며 "적극 활용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강 예비후보는 "현재 도내에는 한국폴리텍대학 제주캠퍼스가 있으나 이와는 별도로 제주 실정에 부합하고 제주의 산업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교수진과 학과를 구비한 제주형 폴리텍대학을 서귀포에 유치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또 강 예비후보는 "서귀포에 유치하는 제주형 폴리텍대학은 고용노동부의 협력을 받아 도립해 제주특별자치도법에 근거규정을 두고 신재생에너지학과, 선박수리학과, 항공기관리학과, 해양레저학과, 요리학과 등 제주 실정에
▲ 강창수 예비후보 제주시갑 선거구 새누리당 강창수 예비후보가 "고령농가 지원을 위한 재원을 지방비에서 국비로 전환해 복지와 농업경쟁력 강화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겠다"고 공약했다. 강창수 예비후보는 18일 정책브리핑을 통해 "현재 제주인구가 고령화 되면서 농업경영주의 나이도 고령화 돼가고 있다"며 "농업경영주의 나이가 60세 이상인 도내 농가수가 2만198호로 전체 농가수의 53%에 이르며, 70세 이상인 농가수도 1만189호로 전체 농가수의 27%에 달할 만큼, 농업인의 고령화 문제가 심각해지고 있어서, 이에 대한 대책마련이 시급한 상황"이라고 강조했다. 강 예비후보는 "이에 제주지역의 특수시책으로 고령농 등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친서민 영농시책을 시행하고 있으나, 수요를 충족하기에는 부족함이 많다"며 "이것은 도비만을 갖고 사업을 추진했기 때문에 재원의 한계가 발생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강 후보는 "따라서 안정적인 재원마련을 위해서는 국비사업으로 전환해 안정적인 재원을 마련해야 한다"며 "감귤농가의 경우, 과수원에서 선과장까지의 운
▲ 양치석 예비후보 제주시 갑 선거구 새누리당 양치석 예비후보는 18일 정책브리핑을 통해 "다목적 소방헬기 도입에 필요한 국비를 확보해 산악.도서지역 인명구조 및 응급환자 긴급 이송 및 화재진압 등 도민의 안전을 최우선 하겠다"고 밝혔다. 양치석 예비후보는 "다목적 소방헬기 도입 예산은 전체 300억원 중 국비가 150억원이 지원 계획으로 현재 45억원이 확보 됐으나 나머지 105억원이 확보되지 않아 도비로 투입돼야 하는 실정"이라고 밝혔다. 이에 양 예비후보는 "국비 105억원을 확보해 다목적 소방헬기 도입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조치하겠다"고 말했다. 양 예비후보는 "다목적 소방헬기가 도입이 되면 섬 지역 특성상 중증 응급환자의 도 내.외 긴급이송하고 한라산 등산객 산악사고 및 해상 수난사고 인명구조, 세계자연유산인 한라산 산불진화 등 신속 대처, 고층 건축물 등 화재 시 항공진화 및 인명구조 등 도민의 안전에 최우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제이누리=김리나 기자]]
제주시 갑 선거구 새누리당 양치석 예비후보가 17일 오후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본격 행보에 들어갔다. 개소식엔 유승우 국회의원, 정운찬 전 농림수산식품부장관, 이준석 새누리당 전 혁신위원장이 참석했다. 또 제주에서도 구성지 도의회 의장을 비롯한 이선화․고충홍․신광홍․하민철 ․김황국․김동욱․고태민․유진의․이기붕․강성균 도의원이 참석했다. 장정언 전 국회의원과 김태환 전 지사, 양우철․양대성․김용하 전 도의회 의장, 양성언 전 교육감, 이연봉 새누리당 도당위원장이 참석했다. 새누리당 신방식․양창윤․부상일․현덕규․한철용․김용철 예비후보도 참석했다. ▲ 양치석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에 새누리당 예비후보들이 모두 자리를 했다. 양 후보는 인사말에서 "원희룡 지사와 함께 ‘더 큰 제주’를 만드는데 매진하겠다"며 "원희룡 도정의 성공을 뒷받침하고 도민과 함께 하기 위하여 힘 있는 여당 국회의원이 되고자 출마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그는
▲ 강영진 예비후보 <사진제공/뉴시스> 강영진(51) 전 제주일보 편집국장이 17일 20대 총선에 서귀포시 지역구 새누리당 예비후보로 출마를 선언했다 강영진 예비후보는 15일 서귀포시선거관리위원회에 예비후보등록을 마쳤다. 17일 오후 도의회 도민의방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서귀포에 새로운 변화와 혁신의 바람을 일으켜 대한민국의 새로운 성장을 선도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제주와 서울에서 24년 가까이 기자를 하면서 제주의 현안이 잇는 곳을 한시도 떠난 적 없다"며 "제주의 한계에 도전하고 시민과 함께 힘과 지혜를 모아 새로운 서귀포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또 "제2공항은 서귀포의 또 다른 성장 동력이 될 것이지만 삶의 터전을 잃어야하는 주민들의 아픔을 헤아려야 한다"며 "제2공항을 전환점으로 제주 공동체의 자치능력을 한단계 도약할 수 있게 지혜를 모아야 한다"고 말했다. 강 국장은 서귀포시 서홍동 출신이다. 서귀북초와 서귀중-서귀포고를 나와 연세대 사학과를 졸업했다. 대학 재학시절 학생운동에 투신한 전력을 갖고 있다. 1986년 10월 당시 단일사건으로 최
▲ 오수용 제주대 교수 국민의당(가칭) 창당위원회는 17일 제주도당 창당준비단 단장에 제주대학교 로스쿨 오수용 교수를 지명했다. 국민의당 제주도당은 "오 교수가 안철수 의원과 정치적 명운을 일관되게 함께 해왔고, 특히 외국인투자유치와 관련된 국제법무 전문업무, 그리고 민주화 운동, 지구촌 시민운동 등의 공공문제에 대한 헌신 등의 요소가 고려되어 새로운 정치개혁의 적임자라는 점이 높게 평가된 것"이라 밝혔다. 오 교수는 고려대 법대를 졸업, 1986년 서울대에서 열린 ‘대통령직선제개헌쟁취 100만학도 결의대회’ 배후조종 혐의로 2년여 동안의 수배생활을 하는 등 민주화운동에 헌신해왔다. 이후 미국으로 유학, 국제변호사 자격을 얻은 뒤 국내 전문로펌에서 외국인투자유치, 해외에너지개발 등의 일을 맡아왔다. 국제개발협력민간협의회 사무총장, 경실련 국제위원장 등으로 재직하면서 제3세계의 빈곤 및 기아 문제 해결을 위한 지구촌 시민운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왔다. 오 교수는 2014년 새정치추진위원회의 9번째 추진위원으로 영입됨과 동시에 제주도당 창당 책임자로 선임되기도 했다. 오 교수는 지난달 23일 '안철수 의원에게 힘이 되겠다
▲ 양창윤 예비후보 제주시 갑 새누리당 양창윤 예비후보(59)는 외도-광령간 도로개설을 조기 추진, 제주시 서부지역의 남북 연결기능을 강화하겠다고 공약했다. 양창윤 예비후보는 17일 정책브리핑을 통해 "애조로와 우평로 개설로 동서 연결기능은 강화됐지만 두 도로를 연결하는 도로가 없어 남북 연결기능이 떨어진다"며 "외도와 광령 애조로를 연결하는 너비 20m, 길이 1550m의 도로 개설을 앞당겨 지역주민들에게 교통편의를 제공하겠다"고 약속했다. 이 도로는 이미 분할과 측량을 끝냈으나 50억원에 이르는 예산을 확보하지 못해 착공을 못하는 실정이다. 양창윤 예비후보는 "내년에 예산을 확보해 도로를 개설하게 되면 제주시 서부지역 남북연결 기능이 확대되면서 교통이 편리해지고 지역균형 발전을 앞당기는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제이누리=박수현 기자]
▲ 신방식 예비후보 20대 총선 제주시 갑 선거구 새누리당 신방식 예비후보가 17일 이호·도두·용담·외도동 등 제주국제공항 항공기 소음피해지역 주민들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을 확대하는 정책공약을 발표했다. 제주시 이호동 출신인 신 예비후보는 "1300만 관광시대 제주의 관문으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제주국제공항의 항공기 소음 대책사업 재원을 크게 늘려 생활 불편과 각종 질환 등의 피해에 시달리는 지역주민들의 소득과 복지 향상 등 실질적인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게 삶의 터전 상실과 항공기 소음 등의 문제로 난관에 부닥친 제2공항 문제를 풀어가는 단초가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신 예비후보는 "항공사에 부과하는 소음부담금으로 소음대책사업비를 조달하고 있는 공항공사와 정부·제주도의 예산을 늘리고, 제주공항 면세점에서 연간 1000억원이 넘는 순이익을 올리는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도 사업비를 부담하도록 하는 등 재원을 크게 확충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공항소음피해지역 주택·학교 방음창과 에어컨 설치 및 전기료 지
4. 13 총선 서귀포시 선거구 강지용 예비후보는 지난 16일 표선 소재 무밭과 무세척 공장을 찾아 백반병과 탄핵병 등 병충해로 인해 월동무를 출하하지 못하고 시름에 잠겨있는 농가들을 위한 특별대책을 강구하겠다고 밝혔다. 강지용 예비후보는 “현재 성산읍을 비롯한 서귀포시 동부 월동무 재배지역에서 무가 검게 변하고 썩어 들어가며 갈라지는 백반병과 균핵병으로 무의 상품성이 현저히 떨어져 수확을 포기하고 무밭을 갈아엎으려는 농가가 생겨나고 있다”며 “월동무 경매가의 폭락과 출하가격의 하락으로 무세척 공장들 까지 덩달아 위기를 맞고 있다”고 지적했다. 강 예비후보는 "농수산물 유통 및 가격안정에 관한 법률과 기금을 통해 월동 무 농가들의 손실을 보전 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또 “잦은 비 날씨와 각종 병충해로 인한 비상품 월동무의 속출과 출하 근절을 위해 민, 관이 함께 지속적으로 참여하는 유통혁신위원회를 구성, 지속적인 단속과 계도활동 및 방제활동 등을 통해 비상품 월동무의 출하를 원천적으로 막는데 매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제이누리=김경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