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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의 ‘명동로 간판개선사업’이 ‘2013년 대한민국 국토도시디자인대전’에서 특별부문 대한민국 국토도시계획학회장상을 받았다.

 

서귀포시는 ‘오감만족 거리 만들기-명동로 간판개선사업’으로 특별부문에 응모했다. 이 사업은 친인간·친환경·심미성·지역성·효율성 등 5개 평가지표에서 월등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현장심사에서 가로에 어울리는 간판 정비 및 가이드라인 제시와 함께 전선지중화, 보행환경 개선, 가로시설물 정비, 야간경관조명설치 등의 통합가로계획이 각 사업의 효과를 극대화 시켰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지난 2011년에 진행된 명동로 간판개선사업은 서귀포시 정방동 명동로 일원에 지식경제부(현 산업통상자원부)의 간판 LED교체사업의 지원을 받아 진행된 사업이다. 무질서한 간판을 정비하고, 효율 높은 LED조명으로 간판으로 교체했다. 명동로 보행환경개선사업과 경관개선사업과 연계해 이뤄졌다.

 

 

대한민국 국토도시디자인대전은 국토교통부와 파이낸셜뉴스가 공동 주최하고 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가 주관하고 있다.

 

정부의 국토도시디자인 정책과 연계해 국토와 도시가 품격을 갖춘 공간 환경의 중요성을 알리고 국민정 공감대를 확산시키기 위한 사업이다. 2009년부터 ‘주제가 있는 국토, 볼거리 있는 도시’를 주제로 전국 국토 및 도시 디자인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있다.

 

도시단지부문, 공공공간부문, 기반시설부문, 해외건설부문, 특별부문(간판이 아름다운 거리) 등 총 5개 분야에 걸쳐 공모가 이뤄졌다.

 

한편 시상식은 다음 달 7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 파크볼룸에서 국제포럼 행사와 함께 열린다.

 

국제포럼 행사는 국내외 저명한 전문가들을 초청, 세계적인 국토도시 디자인 추세를 조명하는 자리다. [제이누리=김영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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