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0.05 (토)

  • 구름많음동두천 22.4℃
  • 구름많음강릉 23.7℃
  • 맑음서울 24.0℃
  • 구름많음대전 24.7℃
  • 구름많음대구 23.5℃
  • 구름조금울산 24.7℃
  • 구름많음광주 25.8℃
  • 구름조금부산 27.9℃
  • 구름조금고창 26.8℃
  • 구름조금제주 27.7℃
  • 구름조금강화 23.1℃
  • 구름많음보은 23.4℃
  • 구름많음금산 24.8℃
  • 구름많음강진군 25.9℃
  • 구름많음경주시 24.7℃
  • 맑음거제 25.1℃
기상청 제공
검색창 열기

제주도가 올해 매입할 곶자왈 면적이 목표를 초과했다. 도는 내년에도 보전가치가 높은 곶자왈에 대해 50억 원을 투입해 사들인다.

 

도는 올해 50억 원을 투입해 45ha를 살 계획이었다.

 

매입대상 지역은 생태등급 1~2급이다. 산림생태의 보전적 가치가 높은 선흘 곶자왈과 무릉 곶자왈 등 기존 매입지역 연접 토지를 중심으로 이뤄지고 있다.

 

현재 3필지 1.2ha에 대해 사들인 상태다. 매도 승낙토지 7필지 52.6ha. 지금까지 이들 토지를 대상으로 감정평가를 실시했으며 이달 중에 매입이 완료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올해 모두 53.8ha를 사들이게 된다. 이는 목표량 45ha를 초과달성한 것이다.

 

도는 2009년부터 지난해까지 선흘, 저지·청수지역을 대상으로 216억 원을 투입해 299ha를 사들였다.

 

2009년에는 62억5000만원을 투입해 92㏊(13필지), 2010년에는 62억5000만원을 투입해 86㏊(14필지), 2011년에는 56억 원을 투입해 81㏊(5필지), 지난해에는 35억 원을 투입해 40㏊(8필지)를 각각 사들였다.

 

도는 내년에도 50억 원을 투입해 보전·관리가 필요한 곶자왈을 매입할 예정이다. 약 45ha를 매입할 계획으로 현재 산림청과 협의 중에 있다.

 

한편 도가 사들이려는 선흘 곶자왈은 178ha로 현재 150ha(89%)를 사들인 상태다. 또 저지·청수 곶자왈은 772ha을 목표로 현재까지 141ha(18%)를 사들였다. 매입 목표는 산림청이 지정해준 면적이다. [제이누리=김영하 기자]

 

추천 반대
추천
0명
0%
반대
0명
0%

총 0명 참여


배너

배너
배너

제이누리 데스크칼럼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실시간 댓글


제이누리 칼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