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사회복지직 공개경쟁임용시험은 종전보다 앞당긴 3월22일 실시된다.
이는 내년 10월에 기초생활보장제도가 전면 개편되면서 새로운 복지수요가 증가되기 때문이다. 또 사회복지담당공무원의 업무부담 경감 등 읍·면·동 복지기능을 강화하고 근무여건을 개선하기 위한 조치다.
이에 따라 제주도가 내년 사회복지직 공개경쟁임용시험 일정을 발표했다.
선발인원 등 구체적인 사항은 다음 달 중에 도청 홈페이지 ‘시험정보’란을 통해 공고될 예정이다.
한편 제주도는 올해 18명을 신규로 채용하고 있다. 올해 채용되는 인력도 다음 달 중에 신규 임용자 과정 교육을 받은 후 다른 직렬보다 우선해 최대한 빨리 일선기관에 배치할 계획이다. [제이누리=김영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