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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장 응모한 박진우씨 이색 주장

북한 김정은의 외가인 제주도에서 남북정상회담을 열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서귀포시장에 응모한 박진우(47) 한국어류연구소 대표는 26일 제주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김정은 몸뚱아리의 반쪽은 제주도"라며 "김정은의 외가를 잘 알고 있다. 외가도 방문할 겸 남북정상회담은 제주도에서 열려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제주의 미래는 화해와 소통이 화두"라며 "서귀포시장에 임명된다면 제주를 소통시키고 남북을 소통시키는데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김정은의 북한 체제는 불안하다"며 "남북정상회담을 제주에서 열어 제주를 세계적으로 부각시키고, 남북통일에 기여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는 "제주도지사를 중심으로 전직 도지사들과의 교류, 소통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박씨는 성산 출신으로 부경대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한편 김정은의 생모인 고영희는 제주도 출신인 재일교포의 딸로 1960년대 재일교포의 대규모 북송 때 부모와 함께 입북한 것으로 알려졌다. 만수대예술단의 무용수로 활동하던 1976년부터 김 위원장과 동거에 들어가 2004년 사망하기 전까지 김 위원장과 함께 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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