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 의원은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 6년간의 의정활동은 사회적 약자를 대변하고 제주도정에 대한 견제와 감시 기능을 최우선의 과제로 삼아왔다”며 “그동안 과분한 사랑과 성원을 아끼지 않은 제주도민과 공무원들에게 감사 말씀과 함께 의원직을 끝까지 수행하지 못한데 대해서는 죄송한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제주도민들의 과분한 사랑에 보답하고 제주사회의 변화와 혁신을 이뤄낼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고 실천해 나가는 모습을 보여 드리겠다”고 강조했다.
장 의원은 지난 8대 도의회에서는 행정자치위원장, 9대에서는 예산결산위원장을 지냈으며 한나라당 원내대표를 맡았다.
장 의원은 제주도 장애인수영연맹 명예회장, 제주국제화장학재단 이사, 지역아동센터 제주지원단 운영위원회 위원, 재릉초·한림중·한림공고 총동문회 부회장, 제주도 작은도서관 협의회 회장, 제주대 경영대학원 최고경영자과정 총동문회 회장 등을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