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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노형동 갑 선거구에 출마하는 김채규 새누리당 도의원 예비후보는 노형지역 여고 신설을 공약했다.

 

그는 22일 정책브리핑을 통해 "현재 노형동의 사회 인프라는 급격히 불어난 인구에 대응하지 못하고 있다"고 전제, "인구 증가세에 맞춰 기본적인 사회 인프라 구축은 물론 적극적인 사회복지 차원의 위민행정 실현이 요구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특히 "그 중에서도 가장 시급한 현안은 관내 여자고등학교 신설"이라고 못 박았다.

 

그에 따르면 노형지역에는 3개의 중학교가 있는데 각 중학교는 도내에서 학생수가 가장 많은 학교들이다. 올해 입학한 신입생 기준으로 서중은 511명, 노형중 465명, 한라중 454명으로 이 중 절반 이상인 여학생들이 다닐 수 있는 인문계 여고가 없는 실정이다.

 

그는 "이처럼 많은 학생들이 어른들의 무관심과 예산 핑계로 먼거리 통학을 하고 부모들은 소중한 딸들을 구제주 지역까지 매일 힘겹게 등.하교시키고 있다"며 "지역주민의 여망을 받들어 일반계 여고를 노형동 지역에 반드시 설립하겠다"고 약속했다.

 

김 후보는 현재 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 회장과 인간교육실현학부모연대 부회장을 맡고 있다. [제이누리=양성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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