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의원 제10선거구(연동 갑) 고충홍 새누리당 예비후보는 "우리마트(구 KBS) 앞 도로에 신호등을 설치하여 교통흐름을 원활하게 해나가겠다"고 공약했다.
고 예비후보는 15일 정책브리핑을 통해 "현재 우리마트 앞 도로는 4거리로 아침.저녁시간에 심각한 병목현상을 일으키고 있는 지역이다”고 지적했다.
고 예비후보는 이에 "주민들이 횡단하는데 큰 어려움을 겪고 있어서 더호텔 앞 신호등처럼 시차제 신호등을 설치하여 주민불편을 해소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고 예비후보는 "지방정치는 생활정치가 되어야 한다"며 "이처럼 주민들이 겪고 있는 작은 불편들을 발굴하여 하나하나 개선해 나가는데 심혈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제이누리=김경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