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의원 제3선거구(일도2동 을) 김희현 새정치민주연합 예비후보가 도내 어린이집 안전공제회 가입비용을 전액 지원하겠다고 공약했다.
김 예비후보는 30일 정책브리핑을 통해 "어린이집 안전공제회에 가입하게 되면 어린이 상해보험, 화재, 놀이시설 배상책임, 가스사고 배상책임 등을 보장하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영유아 및 보육교직원 교육시스템까지 갖추게 된다"고 설명했다.
김 예비후보는 이에 "예기치 못한 사고에 적절한 보상이 이뤄지도록 개별 어린이집에서 가입해야 하는 '영유아 생명·신체 피해공제'에 대해 예산을 지원할 것이다"고 말했다.
김 예비후보는 이어 "이러한 개정을 통해 영유아의 생명, 신체피해보상과 관련한 피해보상체계를 공적으로 마련할 수 있으며 안전사고를 예방함으로써 도민의 안심보육환경을 조성하는데 일익을 담당할 수 있을 것이다"고 피력했다. [제이누리=김경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