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의원 제23선거구(서홍동·대륜동) 이경용 무소속 예비후보가 혁신도시 이주민과 지역주민간 교류활동을 지원하겠다고 공약했다.
이 예비후보는 9일 정책브리핑을 통해 "더불어 함께 사는 따뜻하고 행복한 서홍·대륜동의 시발점은 혁신도시내 이주민과의 다양한 교류활동에 있다"고 말했다.
이 예비후보는 "혁신도시 이주민들이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참여하고 동참하는 분위기 조성과 더불어 이주민들의 새로운 사고와 정보, 그리고 다양한 경험이 지역발전을 위해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는 참여시스템을 마련하는데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이 예비후보는 이를 위해 "주민자치센터의 주민자치위원회, 주민자치참여예산심의위원회, 복지위원회등의 참여유도와 더불어 새마을지도자, 부녀회, 청년회 등 자생단체에도 참여를 유도하겠다"고 말했다.
이 예비후보는 이어 "참여 유도를 통해 서로간의 지식과 경험을 공유할 수 있는 체계적인 네트워크 구축과 더불어 어울림 축제한마당, 서홍 8경, 대륜 12경 등 내고장 바로 알기 체험 행사 개최 등을 추진하고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제이누리=김경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