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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선 국회의원 출신 원희룡 제주도지사 당선인이 본격적인 능력 발휘에 나섰다. 추임도 하기 전 부터 중앙부처를 상대로 예산확보 전선에 들어갔다.

 

원 당선인은 내년도 제주도의 주요 사업에 대한 국비 예산 확보 절충을 위해 26일과 27일 이틀동안 국회와 중앙부처를 방문한다.

원 당선인은 26일 오후 정의화 국회의장을 면담, 제주특별법 개정과 예산 지원에 대한 협조를 당부했다. 또 국회 기획재정, 안전행정, 농축수산, 산업통상, 보건복지, 환경노동, 국토교통, 예결위원회 상임위원장을 만나 제주 현안사업에 대한 예산 지원에 힘써달라고 요청했다.

 

원 당선인은 27일에는 세종시를 찾아 주요 부처를 방문, 예산 절충작업을 벌인다. 원 당선인은 국토교통부와 산업통상자원부, 환경부, 농축산식품부, 기획재정부, 총리실을 각각 방문해 제주도에 대한 예산지원에 각별한 관심을 기울여 줄 것을 요청할 계획이다.

 

원 당선인이 국회 및 중앙부처 방문에서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한 내년도 현안 사업은 제주4․3평화공원 조성사업, 소방안전 체험센터 건립, 다목적 소방헬기 도입, 폐기물처리시설 확충, 권역외상센터 설치, 치매관리사업, 제주감귤 세계명품화산업, 말산업 육성, 스마트그리드 확산, 농산물 해상운송 물류비, 용암수 융합산업 등이다.

원 당선인은 내년도 주요 사업 국가 예산 반영액이 당초 제주도의 신청금액보다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남에 따라 취임 전이지만 예산 확보 절충에 나서게 됐다고 밝혔다. [제이누리=김경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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