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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가 352명에 대한 하반기 인사를 단행했다. 이 중 2006년 서귀포시 통합 이래 최다인 하위직 공무원 111명이 승진했다.  

 

13일 서귀포시에 따르면 12일 오후 하반기 인사 예고를 통해 352명에 대한 인사를 단행했다.

 

시는 사무관인 현창행 총무과장을 주민생활지원국장 직무대리로 직위 승진시켰으며, 강인성 서기관을 경제관광산업국장에 임명했다.

 

또 공보실장에 고복준 감귤엑스포추진팀장, 복지위생과장에 이혜란 사회복지과장 직무대리, 공원녹지과장에 강희철 표선면장 직무대리가 승진 임용됐다.

 

아울러 총무과장에 고순향 사무관, 안전총괄과장에 양동석 남원읍장, 자치행정과장에 김문숙 사무관, 주민복지과장에 이정아 문화예술과장, 여성가족과장에 강은희 평생교육지원과장, 문화예술과장에 이순열 천지동장, 스포츠지원과장에 오대효 서홍동장, 관광진흥과장에 강운영 사무관, 감귤농정과장에 정영헌 사무관, 해양수산과장에 양홍식 성산읍장, 도시건축과장에 김향욱 안전총괄과장, 건설과장에 양병우 대정읍장 등을 전보 임명했다.

 

시는 이번 인사와 관련해 조직진단에 따른 마을만들기추진팀을 신설하는 등 일부 부서 조직개편을 통한 협업과 조직 변화에 역점을 뒀다.

 

시는 지역연고를 탈피하기 위해 읍면장을 전면 물갈이했으며 1년 이상 근무한 동장에 대해서 전격 전보했다. 시청 실·과장에 대해서는 순환전보 및 보직관리 기준에 따라 1년 이상 근무자에 대해서 순환전보토록 했다.

 

특히 침체된 마을 경제의 활력을 불어 넣기 위해 당초 1담당으로 운영되던 마을만들기 조직을 2담당으로 확대 개편해 마을만들기추진팀 5급을 신설했다.

 

더불어 시는 하위직 공무원의 사기 진작을 위해 2006년 7월 1일 통합 이래 최다인 111명에 대한 승진 인사를 실시했다.

 

인사규모는 일반승진의 경우 5급 9명, 6급 17명, 7급 이하 80명 등 106명이며, 직위승진은 5급 1명, 6급 4명 등 5명, 전보 238명 등 매머드급이다.

 

시는 지역 최대 현안인 1차 산업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 1차 산업분야인 농업·녹지·해양수산 분야에서 각 1명씩 7급에서 6급으로 승진시켰다.

 

특히 5급으로의 직위승진은 소나무 재선충 방제담당 및 농업분야 담당의 사기진작을 위해 1차 산업 분야에 배정했다.

 

또한 안전자치행정국 등 시청 행정지원 인력을 감축해 결원 및 휴직 등에 따른 일선 읍·면·동 및 현업부서 인력을 최대한 보강해 업무 공백을 최소화하는데 역점을 뒀다.

 

서귀포시는 “향후 인사 시 협업을 위한 조직의 변화와 혁신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인사시스템을 관리하며 업무성과에 대한 평가를 통해 균등한 기회를 부여하겠다"며 "능력 있고 우수한 공무원이 대우 받을 수 있는 인사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제이누리=강남욱 기자]

 

▼다음은 13일자 서귀포시 인사명단

 

http://www.jnuri.net/bbs/download.php?table=bbs_30&idxno=13838&file_extension=xls&filename=2014+%C7%CF%B9%DD%B1%E2+%BC%AD%B1%CD%C6%F7%BD%C3+%C0%CE%BB%E7+%B9%DF%B7%C9%BB%E7%C7%D7%28%B0%D4%BD%C3%BF%EB%29.x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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