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창일 의원(민주통합당.제주시 갑)이 지난 7일 의정보고회를 갖고, 국회의원 3선 도전 의지를 밝혔다.
제주한라대 한라아트홀에서 열린 보고회에는 김태환 전 지사를 비롯해 민주통합당 소속 박희수.방문추.박원철. 김명만.김태석.김희현.안창남, 김용범.김진덕.소원옥.박규헌 의원과 이석문 교육의원, 오영훈 제주시 을 예비후보 등이 참석했다.
강 의원은 “4.3특별법 개정 및 관련 예산확보와 SSM 입점제한 및 재래시장 현대화 추진 등 지역상권 살리기 추진, 애월항 LNG 인수기지 건설 등 제주를 위해 최선을 다했다”고 말했다.
강 의원은 한경면을 ‘생태문화 관광권’을 육성하는 한편 한림항을 제주서부지역 물류기지로 육성하기 위한 외항 개발사업, 애월항 LNG인수기지 건설과 함께 위그선 중심항 육성 등 서부지역 개발 공약을 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