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 예비후보 가운데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기는 신 예비후보가 처음이다.
신방식 국회의원 예비후보 선거사무소는 13일 "개소식은 서민 맞춤형 생활정치를 펼치겠다는 의미로 소상공인과 20 30세대 등 서민들을 위한 이벤트로 치러진다"며 "항상 새롭게 변화하는 ‘신(新) 방식’을 추구하겠다는 뜻"이라고 소개했다.
도민의 바람과 염원을 의정활동에 반영할 것을 기원하는 ‘희망 메시지’를 참가자들에게서 받아 ‘지게’로 후보에게 전달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생활정치’를 내세우고 있는 신방식 예비후보는 이날 공정한 경선을 통한 총선 승리를 다짐하고 정직과 신뢰를 바탕으로 약속을 지키고 말보다는 행동이 앞서는 의원이 되겠다는 의정활동 방향과 포부도 밝힐 예정이다.
한편 신방식 예비후보는 제주시 이호동 출신으로 도리초, 제일중, 제주중앙고를 졸업하고 제주대 경영대학원에서 경영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제민일보와 미래상호저축은행 대표이사, 코리아인터넷방송 콘티비(KonTV)회장, 국제와이드맨 제주지구 총재를 역임하고 현재 제주대 경영대학원 총동문회 부회장, 제주중앙고 총동문회 부회장, 제주YMCA이사를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