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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대석 세계7대자연경관범국민추진위 사무국장: 버나드 이사장께서 오시게 됐고, 언론에서 논란이 해소가 되지 않고 있고해서... 오늘 기자회견 하는게 좋겠다해서 어제 저녁에 한국에 왔다. 재단에 관한 사항은 재단 이사장이 직접 해명이 필요하면 해명 설명이 필요하면 설명 설득이 필요하면 설득을 해야겠다.

 

버나드 웨버 이사장 :
우선 감사합니다. 제가 한국에 온 이유는 제주도가 7대경관에 선정 된 걸 축하하고, 인증식에 관련된 사항을 논의하고자 왔습니다.

저희는 제주도가 7대자연경관에 선정되면서 그것에 대한 인증행사를 어떻게 할 것인가를 논의하고자 왔습니다. 재단에 대한 오해, 잘못된 정보에 대해 설명하고 싶습니다.

 

기자분들께서 저희에 대해 뒷조사를 하실 필요없이 이 자리에서 필요한 질문들을 해주시면 그것에 대해 대답을 해 드리겠습니다.

 


 

양영근 제주 관광공사 사장:
관광공사는 재단과의 계약 당사자입니다. 제주도에 지원 요청을 했고,
범도민추진위원회와 범국민추진위원회에 지원 요청을 했습니다. 많은 분들이 협조하여 이벤트를 성공리에 마쳤다. 제주도는 관광산업이 생명력.

 

작년에 874만명이라는 획기적인 관광객 수를 기록, 제주역사를 새로 썼다.
관광전문가, 한국관광공사 뿐 아니라 많은 분들이 7대경관이 효과가 있다 판단.

 

통계를 보면 33% 관광객 증가. 외국인 관광객도 23% 증가. 경이로운 증가율이다. 경제가 안 좋은 가운데, 제주도만 7대경관으로 호황 맞고 있음.
모든 관광 사업자들이 활황 맞고 있다고 생각. 7대경관 후광 효과로 제주의 좋은 관광 호기를 맞고 있음. 도민 82%가 7대경관 선정에 대해 긍정적 생각, 자긍심, 자부심 갖고 있음. 저 역시 관광공사 사장으로서 선정 후에 타 국가를 가봤는데, 7대경관을 축하해줌.

 

2010년 12월 이후 15,000회 넘게 언론에 제주가 노출, 전 언론사가 지지를 해주고 성원해줌, 성원에 힘입어 경이로운 관광 역사를 쓰게 됨. 부정적 측면보다 긍정적 측면이 많음.

 


서울신문 손원찬 기자
[어떤 성과가 있냐 보다, 투명한 절차를 거쳐서 선정이 됐는냐가 궁금..
국제 통화료부분에서 kt와의 협의사항 어떻게 쓰였는지..]

 


버나드 웨버 이사장 :

 

첫 번째, 캠페인을 운영하는 것은 쉽지가 않다. sms와 전화투표가 늘었나기 때문에 첫 번째 캠페인보다 수익은 늘어날 것이라 봅니다. 하지만.
정확하게 계산이 끝나지 않았기 때문에 정확한 수입 알 수 없음. 후에 명확하게 들어날 것이고 재단에서 이 수입을 어떻게 쓸지도 발표할 것임.
현재 확인하는 절차를 밟고 있는 단계임

 

한국은 굉장히 효율적인 사회, 효율적 기업을 갖고 있는 나라. 거기에 비해 인내심 부족한 거 같다. 한 언론에서 인터뷰 요청이 왔었는데, 4년간의 캠페인에 지쳐있던 저는 휴식을 취하고 있었다. 정리가 되면서 적절한 시기에 발표가 되고 그 부분에 대해서는 인내심을 가지고 기다려 주시길.

 

대부분의 의혹은 웹사이트 안에서 답변이 되고 있고, 약속한 것에 대해서는 발표를 하고 있음. 의혹에 대해서는 기다려 주시면 다 아시게 될 것.

 

장폴 재단 이사:

 

kt와의 계약 자체는 비즈니스 자체를 위한 기밀로 계약 되어 있다. 전 세계적으로 기업간의 계약은 비밀 유지 조항이 있다. kt가 투표를 위해 시스템 구축하고, 캠페인을 위해 노력하고 이것이 제주도 선정된 이유였다.
kt가 시스템을 구축 전에는 국제전화밖에 방법 없었음. 이 시스템 구축하면서 요금 자체를 낮춰 줘서 많은 사람들이 투표에 참여할 수 있었음

 


기자
[기업간의 계약이기 때문에 공개할 수 없다고 했는데, 그럼 n7w가 기업이라고 인정하는 겁니까?]

 

재단 웹사이트에 보시면 규정을 보실 수 있는데, 이 캠페인은 한 쪽으론 상업적이고 한 쪽으론 비상업적이다. 상업적인 부분에 자부심을 갖는 부분은 전 세계에서 인터넷 투표하는데 드는 비용을 자비로 할 수 있다는 부분입니다. 이 캠페인에 대해서 기부금을 내라거나 돈을 내라고 요청하고 있지 않다. 199달러의 행정적 비용만 요청하고 있음. 그 외는 정부나 기관에 요청하지 않고 있음.

 

추적 60분 PD
[재단이 보내온 답변에 따르면 한국 전화시스템은 국내전화에서 변화된 폼이고, 홈페이지에서 봐도 국내전화다라고 되어 있다. 국내전환지 국제전화인지?]

 

먼저 지난번에 취리히까지 오셨는데 인터뷰를 못 하게 되서, 생방송중 인터뷰를 요청했는데... 생방송 중 인터뷰를 못하게 되서 실망..

 

추적 60분 PD
[그 부분에 대해 설명하자면, 12월 하순부터 재단 대변인과 수차례 연락 했음. 인터뷰 날짜 확정 하는 단계에서 대변인과 연락 끊김. 인터뷰를 회피하려고 했던 게 아니라 재단측이 연락 끊음. 그리고 생방송 인터뷰는 어저께야 연락을 받았는데, 저희는 녹화방송이 기본, 그래서 1월 24일까지 한국에 오신다면 기꺼이 인터뷰에 응한다고 말했음. 그러나 25일에 오시겠다고 통보해옴. ]

 

명확하게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중순 이전에는 취리히에 없고, 중순 이후에 있을 거라고 말씀드렸는데 스케줄 때문에 1월 12일 이전에 인터뷰를 해야 한다고 이해하고 있어서 불가능했음.

 

사전에 약속을 하지 않고, 취리히에 오셨고 그것은 kbs 결정하신 사항이라고 이해하겠음.

 

kt의 전화번호는 국제전화번호이다. 국제전화요금으로 세팅 되어 있지만, 실제로 영국에 있는 국제전화 라인으로 전화를 하는 요금보다 훨씬 낮춰져 있다. 이것으로 인해 제주도에 투표하는 투표수가 늘어나게 됨. 그래서 제주도 선정에 대해 축하드리는 바입니다.

 

추적 60분 PD
[ 국제전화로 세팅되어 있다는데,그래서 국제 전화입니까 국내전화입니까?]

 

kt가 시스템을 확보한 과정은 국제전화국에서 확보를 했음. 그러나 national voting이라고 하는 것은 중국이나 다른 나라에서 이 전화번호로 투표를 할 수 없기 때문임.

 

 

 

kbs 이효연 기자
[제주가 7대경관에 선정되는 과정에서 전화투표가 기여하는 부분은?]

 

대부분의 나라에서 전화로 투표를 많이 했음. 지금 검증 절차를 밟고 있는데, 이것이 끝나면 어떻게 전화투표가 이뤄졌고, 어떤 트랜드를 가지고 있었는지에 대해 다 공개할 예정.
공개않는 것은 선정된 국가들의 순위 예측가능한 것은 공개 않음
순위를 매기는 것이 재단역할 아니고, 그게 원칙임
7대불가사의도 순위 안매겼음. 앞으로 7대 도시도 순위 매기지 않을 것임

 


오마이뉴스 최재형기자
[1년 이상 지속적으로 전개된 투표인데 상위 10개 후보지 발표가 있은후 닷새만에 하위 3개 후보지가 7대경관지로 진입했는데 상위 10개 후보지가 전화투표 순위인지? 그게 가능한지?]

 

캠페인이 진행되며 순위가 계속 바뀌었음
해당 후보지에서 투표를 많이 해서 순위가 바뀐것으로
재단에서도 사실이기 때문에 뭐라고 말씀드릴 수 없음.

 

기자
【문자투표 개설됐는데 2489-8888 개설됐는데 아프리카 섬나라에 개설된 번호로 확인됐고, 이외에도 아프리카, 카리브해 국가들로 회선들이 되있는데 이런 회선들이 어떤 연고가 있고, 영국에 있는 회선사용한다고 했는데 재단과 어떤 연관이 있는지】

 

전화회선 번호가 UK 1개 회선, 카리브해 2개 회선, 아프리카 1개 회선을 사용하고 있음
이 모든 국제전화 회선들이 모든 나라에서 다 연결되는 것이 아니라, 어떤 나라에서는 되고 어떤 나라에서는 않되는 문제가 있어, 이를 해결하기 위해 위 지역에 전화를 개설했으며,
최종 28개 후보지에 오르지 않은 지역을 국제전화 라인을 쓰지 않은 나라로 회선을 개설했음.
국제전화 투표는 최후의 권유수단이며, 재단은 인터넷 투표를 가장 권했음.

 

기자
【비영리 재단이면서 자회사를 두고 상업적 활동을 하는데 재단은 IOC와 FIFA를 예를 들며 스폰서쉽을 통한 영리부분 주장하는데, IOC와 FIFA는 비영리 재단이라고 스스로 주장하지 않음.
비영리 재단과 자회사를 두고 영업을 하는 다른 사례가 있는지?】

 

(장폴 이사)
똑같다고 할 수는 없으나 내셔널지오그래픽이 가장 유사함
내셔널지오그래픽은 사업을 통해 수익을 창출하고 발생 수익 일부가 재단 목적에 사용될 수 있도록 보내짐.
재단은 스스로 조직에 대해 클리어하게 운영하고 있다고 생각했으나, 오늘 질문을 받으면서, 소통이 원활하지 않았음을 인정함.
어디랑 똑같다고 말할 수 없지만 몇주내로 정리해서 답변하겠음

 

기자
【이후에 남겨진 이벤트가 있나-인증서 수여식 같은?】

 

(제주관광공사 사장)
인증서 수여 등 남아있음. 공식적으로 밝힐 단계 아님

 

기자
【통화수 공개와 관련】

 

(통역)
전체 통화수는 최종 정산 후 총합산된 투표수를 공개하겠다고 했음
나라별 통화수는 공개하지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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