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은 최근 단행한 지점장급 인사에서 제주지점장에 김한백씨(52)를, 서귀포지점장에 박태훈씨(49)를 각각 발령했다.
또 신제주지점장에는 김시형씨(49)가, 일도지점장에는 박경원씨(48)가, 연북로지점장에는 문성삼씨(52)가 각각 자리를 옮겼다.
김한백 제주지점장은 서귀포시 안덕면 출신으로 탐라대를 졸업했으며 1978년 입행한 후 일도지점장과 연북로지점장, 제주지점장 등을 역임했다.
박태훈 서귀포지점장은 서귀포고와 광운대를 졸업한 후 1990년 입행해 지점을 거쳐 본부 IT기획부 팀장 등을 거쳤다.
김시형 신제주지점장은 제주상고와 제주대를 졸업했으며 1981년 입행한 후 부산 기장지점장과 서귀포지점장 등을 역임했다.
박경원 일도지점장은 전주상고를 졸업한 후 1982년 입행해 호남심사센터 심사역과 광주기업금융지점 부지점장 등을 지넀다.
문성삼 연북로지점장은 서귀포시 예래동 출신으로 동국대를 졸업했으며 1988년 입행한 후 신제주지점장 등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