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 이사장 공모에 9명이 응모했다.
JDC는 21일 오후 6시 이사장 공모 마감결과 이사장 공모에 총 9명이 응모했다고 밝혔다. 도내 인사 8명과 도외 인사 1명이 접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JDC 이사장의 3년으로, 1년 단위로 추가 연임도 가능하다.
그동안 역대 JDC 이사장은 철도청장을 지내고 이사장 재임 뒤 국토부 국토부장관을 역임한 초대 정종환, 2대 강윤모 전 이사장을 제외하곤 모두 제주출신 인사가 맡아왔다.
임원추천위원회는 서류·면접 심사를 거쳐 이사장 후보자를 복수로 기획재정부 공공기관운영위원회에 추천하고, 공공기관운영위원회가 이사장 후보를 최종 추천하면 국토교통부 장관이 최종 임명한다. [제이누리=김리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