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LCS Jeju는 "윤 의원이 조례에 의해 한국국제학교와 NLCS 제주에 각각 15명, 24명이 특례 입학했지만 모두 부유층 자녀로 나타나 특례대상자 중 국가유공자 자녀, 국민기초생활수급자 등에 대한 장학금 지원 등을 명시한 조례의 원래 취지를 무색케 한다고 주장했지만 이는 사실과 다르다"고 밝혔다.
이어 "NLCS Jeju의 특례 입학학생은 전혀 없으며, 따라서 부유층 자녀 24명을 특례입학시켰다는 것은 있을 수도 없고, 앞으로도 발생할 수 없는 일"이라고 반박했다.
NLCS Jeju는 "개교 첫해에는 장학제도를 도입하지 못했으나, 올해부터는 장학금을 지급할 것"이라며 "이미 장학금 지원자를 모집해 평가 중에 있으며, BHA(브랭섬홀아시아)의 경우 개교 첫해인 올해부터 장학제도를 시행할 계획"이라고 해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