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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엑스포, 여미지식물원 일원 … 155개 업체 참가

 

 

제4회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가 열흘 앞으로 다가왔다.

 

3월 17~23일, 7일간 제주 서귀포시 여미지식물원 등 중문관광단지 일원에서 제4회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가 막을 연다.

 

전기차엑스포 조직위원회는 7일 서울 한남동 그랜드하얏트 호텔에서 간담회를 열고 엑스포 참가기업, 콘퍼런스 등 행사 일정을 공개했다.

 

올해 4회를 맞는 전기차 엑스포는 세계 유일의 전기차 박람회다. 이번 전기차엑스포는 '전기자동차의 미래 그리고 친환경 혁명'을 주제로 '더 스마트해진 전기자동차, 친환경 혁명시대를 연다'는 슬로건을 내걸었다.

 

현대기아차, 한국지엠, 르노삼성, 대림자동차 등 전기차 제조사를 비롯해 삼성SDI, 한국전력공사 등 관련기업과 기관 155개사가 참여한다.

 

 

 

신차 발표회로는 한번 충전으로 380km를 갈 수 있는 GM 전기차 Bolt가 한국에서 처음으로 공개된다.

 

현대차는 주행거리와 성능을 개선한 2세대 아이오닉, 르노삼성은 SM3와 트위지, 쎄미시스코는 중국 브랜드 즈더우의 경형 전기차 ‘D2’ 등을 선보인다.

 

왕쉬 베이징 자동차그룹 부회장, 슝페이 지리(GEELY)자동차 부회장 등 중국 B2B 대표단을 비롯해 스위스, 덴마크, 필리핀 등 정부관계자도 엑스포를 찾는다.

 

입장료는 기본 등록비 1인당 2만원, 사전등록 시 50% 할인된다. 전기자동차 보급 활성화를 위해 도민입장료는 무료다.

 

김대환 조직위원장은 "이번 엑스포는 제4차 산업혁명 시대를 앞두고 순수 전기차와 자율주행기술, 신재생에너지 등의 국내외 기술력과 산업 트렌드를 확인 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말의 고장 제주에서 전기차의 메카로, 전기차의 다보스포럼을 지향하는 국제행사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제이누리=김리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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