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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 제주 갑·민주 서귀포 '컷오프 누구?' 초미 관심
새누리 제주 갑 2~3명 경선 확실, 24~25일 여론조사

여야가 4.11 총선 후보 공천 작업에 속도를 내면서 제주지역 공천 심사 결과가 새누리당은 내주 초, 민주통합당은 빠르면 24일 나올 것으로 보인다.

 

공천이 임박하면서 예비후보 간 정책공약을 쏟아내고 지지세를 늘려나가는 등 치열한 공천 경쟁을 벌이고 있다.

 

새누리당은 제주 지역 공천 신청자 9명을 대상으로 24~25일 여론조사를 실시한다.

 

이미 끝낸 면접과 서류 심사 점수와 이번 여론조사 결과를 합산해 단수 추천을 할 지, 경선을 할 지, 경선지역으로 결정된다면 후보를 2배수로 할 지 3배수로 할 지 확정짓는다.

 

제주도당에 따르면 3개 선거구 중 제주시 을과 서귀포 선거구는 경선을 하지 않고 단수 추천될 가능성이 높다. 당내 1, 2위 간 경쟁지수 차이가 높다고 보고 있기 때문이다.

 

초미의 관심사는 제주시 갑이다.

 

강문원 변호사, 신방식 전 제민일보 사장, 장동훈 전 도의원, 현경대 전 국회의원 4명이 치열한 공천 경쟁을 펼치고 있다.

 

새누리당 제주도당이 경선 흥행과 당내 화합을 위해 제주시 갑의 경우 신청자 4명 모두 '아름다운 경선'을 치를 수 있도록 요청하고 있지만 중앙당 비대위가 이를 받아들일 지는 미지수다.

 

경선 대상자는 신청자 4명 가운데 2~3명으로 압축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새누리당 도당 관계자는 "빠르면 내주 초 공천 심사 결과가 발표될 것으로 보인다"며 "제주시 갑의 경우 경선이 확실시 되고 있지만 후보군은 압축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민주통합당은 빠르면 24일 제주지역 공천심사 결과를 발표할 것으로 알려졌다.

 

경선 후보는 지역구별로 2명씩 가려진다.

 

민주통합당의 경우 서귀포 선거구가 초미의 관심사다.

 

김재윤 의원과 고창후 전 서귀포시장, 문대림 전 도의회 의장, 양윤녕 전 도당 사무국장이 경선에 진출하기 위해 각축전을 벌이고 있다.

 

민주당은 내달 초부터 지역별로 경선을 실시해 공천자를 확정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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