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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제주관광공사 MITT 참가 ... 장기체류형 고부가가치 관광객 유치

 

장기체류형 고부가가치 관광객 유치를 위한 서부러시아와 중앙아시아 시장 대상 제주관광 마케팅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제주도와 제주관광공사는 지난 13일부터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사흘간 열린 모스크바 국제관광박람회(Moscow International Travel & Tourism Exhibition, 이하 MITT)에 도내 업계와 공동 참가해 인지도 제고 및 상품 개발을 위한 홍보활동을 벌였다.

 

MITT는 러시아 및 중앙아시아 지역에서 개최되는 최대 규모의 여행박람회다. 올해는 모스크바 엑스포센터에서 열렸다. 2000명 이상의 러시아 현지 소비자 및 관광업계 관계자, 바이어 등이 제주홍보부스를 찾았다.

 

이번 박람회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대회’ 직후에 열려 제주를 포함한 한국홍보관에 대한 관심이 높았다.

 

제주에서는 여행업계 2곳을 비롯해 선도의료기관 3곳이 공동으로 이번 박람회에 참가했다. 단순 이미지 홍보에서 벗어난 고부가가치 관광 수요 창출 및 향후 상품 개발을 위한 네트워크 구축의 장으로 활용했다.

 

특히 러시아는 휴양형 웰니스 콘텐츠에 관심이 많아 참가한 의료기관과의 상담건수가 150여 건을 넘어섰다.

 

제주도와 제주관광공사는 다음달 18일부터 사흘 동안 열리는 카자흐스탄 국제여행박람회(KITF)에도 도내 선도의료기관과 공동 참가해 장기체류형 의료관광객 유치에 나선다. 또 휴양 콘텐츠를 활용한 관광상품을 개발하기 위해 여행업계와의 업무협의도 진행할 계획이다.

 

또 한국관광공사와 협업을 통해 현지 여행업계 및 유력 인사(파워블로거, 유튜버 등)를 초청해 홍보하는 사업도 연중 추진하기로 했다.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이번 MITT 참가를 통해 도내 여행업계와 의료기관이 협업해 고부가가치 관광객을 제주로 유치하는 계기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제이누리=양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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