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10 (화)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검색창 열기

5월31일까지 접수 ... 외국인 탑승률 50% 미만 미지급, 소형항공기 200만원 삭감

 

제주관광공사는 도내 및 해외 여행업계의 의견을 반영한 2019년도 전세기 인센티브 기준을 마련하고 접수를 시작했다고 7일 밝혔다.

 

올해 전세기 인센티브 지원금은 월 5편 이상의 정기성 전세기는 편당 400만원, 월 4편 이하의 단발성 전세기는 편당 700만원으로 지난해와 동일하다.

 

하지만 세부 지급기준은 지난해 대비 강화된다.

 

공사는 올해부터 편당 공급좌석 대비 외국인 탑승률이 50%를 밑돌 경우 인센티브를 지급하지 않는다. 지난해에는 50% 미만인 경우 100만원을 삭감해서 지급했었다.

 

100석 미만 소형항공기에 100만원을 삭감해 지급하던 기준도 120석 미만, 200만원 삭감으로 확대했다.

 

또 특정 노선 편중현상 예방을 위해 전세사업자 당 노선별로 최대 50편까지 인센티브를 지급하던 것을 30편으로 축소했다.

 

업체당 최대 1000만원까지 지급하던 아웃바운드 모객광고비도 800만원으로 축소한다. 집행금액의 50%까지만 지급한다.

 

제주관광공사는 오는 31일까지 2019년 전세기 운항 계획을 사전에 접수해 올해 전세기 수요를 파악한 후 필요할 경우 관련 예산을 추가로 확보할 계획이다.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전세기를 활용한 고부가가치 상품 개발을 유도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지원기준을 강화한 것이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며 “도내 업계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속적인 의견수렴을 통해 기준을 개선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제이누리=양은희 기자]

 


추천 반대
추천
0명
0%
반대
0명
0%

총 0명 참여


배너

배너
배너

제이누리 데스크칼럼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실시간 댓글


제이누리 칼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