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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탐나는전' 지류형 디자인 확정 ... 5만원권, 1만원권, 5000원권 3종

 

제주의 인물과 문화, 자연이 담긴 제주지역화폐 지류형 탐나는전이 나온다. 조선 말 제주의 의인 김만덕과 돌하르방, 관덕정, 성산일출봉이 주인공이 됐다.

 

제주도는 지난 22일 제주지역화폐 발행 자문위원회를 열어 지류형 탐나는전의 디자인을 최종 확정했다고 23일 밝혔다.

 

도는 지난 1월 말부터 제주의 특징을 반영하고 제주만의 색깔을 지닌 지류형 상품권 디자인 개발을 착수했다. 

 

지류형 상품권은 5만원권, 1만원권, 5000원권 3종으로 각각 제주의 인물, 제주의 자연, 제주의 문화를 담았다.

 

5만원권에는 제주의 인물로 조선시대 나눔과 베품으로 어려운 사람들을 도운 거상 김만덕이 선정됐다.

 

1만원권에는 제주의 문화인 관덕정과 돌하르방을, 5000원권에는 유네스코 자연유산의 상징인 성산일출봉을 담았다.

 

각 상품권 배경에는 제주의 대표적 상징인 한라산을 중심에 넣어 제주지역화폐임을 알 수 있게 했다.

 

새로 개발된 디자인은 다음 상품권 제작시부터 활용될 계획이다. 6월 경 판매대행점을 통해 선보인다.

 

한편 지난 22일 기준 탐나는전 가맹점은 3만2896곳으로 가입 가능한 전체 가맹점(4만7000여 곳)의 70%가 가맹점으로 가입했다. 또 현재까지 탐나는전의 판매액은 315억원으로 총 발행액인 500억원의 63%가 판매됐다.  [제이누리=양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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