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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부터 비, 11일 오전 그칠 듯…투표율에 영향줄까

제19대 국회의원 선거가 치러지는 11일 오전에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돼 투표율과 선거결과에 변수가 될지 주목된다.

 

제주지방기상청은 투표일 전날인 10일 낮부터 비가 오기 시작해 11일 오전에 점차 갤 것이라고 8일 예보했다.

 

제주지방기상청은 "남서쪽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10일은 차차 흐려져 낮부터 비가 시작되어, 11일 오전에 점차 개겠다"며 "기온은 12~14도의 분포를 보이겠다"고 전망했다.

 

강수량은 평년(1~4mm)보다 많겠다고 예보했다.

 

일반적으로 맑은 날씨일 때는 나들이 가는 사람이 많아 투표율이 낮아지는 반면 날씨가 흐리면 투표율이 높아진다는 것이 통설이다.

 

궂은 날씨 탓에 투표율이 낮아질 것이라는 전망이 있는 반면, 젊은층이 나들이 대신 투표장을 찾아 오히려 투표율이 높아질 것이라는 상반된 분석도 나온다.

 

지난 2008년 18대 총선은 궂은 날씨 속에 치러졌는데 투표율이 역대 최저치를 기록해 날씨와 투표율과의 상관 관계가 입증된 바는 없다.

 

지난 2008년 4월9일 실시된 제18대 국회의원 선거는 남부지방에 폭우가 내리는 등 전국적으로 비가 오는 가운데 치러졌고 투표율은 역대 총선 가운데 가장 낮은 46.1%에 그쳤다.

 

제주지역 투표율은 전국에서 가장 높았지만 역대 총선 가운데 가장 낮은 53.5%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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