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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보다 10일 빨리 개화 ... 관음사, 어승생악 주변 활짝

 

한라산 벚꽃이 지난해보다 10일 빨리 개화했다.

 

한라산 벚꽃은 관음사와 어승생악 주변으로 활짝 피어 차츰차츰 한라산을 탐방하는 것처럼 높이 올라가고 있다.

 

한라산국립공원은 벚나무의 고장으로 신례리왕벚나무 자생지가 천연기념물 156호, 관음사의 왕벚나무자생지가 도 지정문화재 기념물 51호, 관음사야영장의 오등동왕벚나무가 향토유형유산 제3호, 어승생악 기슭에 해안동 왕벚나무가 제주도 향토유형유산 제5호 등으로 지정돼 분포하고 있다.

 

한라산 왕벚나무는 1908년 프랑스 다케신부가 관음사 주변에서 자생지를 확인하고, 1912년 독일 베를린 대학의 퀘네 교수가 그 사실을 발표해 제주도가 자생지인 것으로 인증됐다.

 

한라산 벚나무는 이른 봄 잎이 나오기도 전에 가장 화려하게 꽃을 피운다는 왕벚나무, 올벚나무가 먼저 피고 그 다음에 산벚나무가 핀다.

 

또 성판악코스를 5월 말에 탐방하다보면 해발 1750m 부근에 제주도에서는 보기 힘든 귀룽나무가 벚나무 중 마지막으로 피는 것을 볼 수 있다. [제이누리=양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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