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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축산진흥원, 4월15일~10월 말 5·16 도로변 제주마 방목지서 방목

 

'말의 고장' 제주의 명물이자 천연기념물인 제주마가 푸른 초원을 다시 내달린다.

 

제주도 축산진흥원은 축산진흥원 부지 내 방목지에서 사육되던 제주마(천연기념물 제347호) 83마리를 오는 15일부터 10월 말까지 5·16 도로변 제주마 방목지에서 방목 관리한다고 14일 밝혔다.

 

천연기념물 제주마는 동절기인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4월까지 축산진흥원 내 방목지에서 사육 관리돼 왔다.

 

축산진흥원은 방목기를 맞아 천연기념물 보호구역인 5·16도로변 제주마 방목지로 제주마를 이동해 한라산 초원지대에서 풀을 뜯고 뛰어노는 고수목마(古藪牧馬·한라산 초원에서 제주마가 달리는 풍경)를 재현, 관광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축산진흥원은 제주마의 체계적인 방목·사육관리를 위해 제주마 방목지를 2개 구역(북쪽과 남쪽)으로 구분해 방목한다. 방목기간 중 교배활동도 이뤄진다.

 

방목기간 중 태어난 망아지는 11월경 도내 가축시장에서 공개 경매를 통해 희망 농가에 매각할 예정이다.

 

또 제주마 방목기간 4~10월 동안에는 방목지에 직원 1명을 배치해 천연기념물 제주마의 질병 예찰, 교배활동 및 안전사고 예방 등을 관리할 방침이다. [제이누리=양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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