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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말까지 도내 78개 마을 어장 홍해삼 91만마리.전복 82만마리 등 더 방류

 

제주도가 도내 마을 및 연안어장에 홍해삼· 전복·오분자기·어류 등 수산종자 328만마리를 방류한다.

 

제주도는 사업비 25억원을 투입해 오는 12월 말까지 도내 78개 마을어장에 홍해삼, 전복, 오분자기 등 어류 328만마리를 방류한다고 12일 밝혔다.

 

도는 12일 현재 전복 22만마리(5개소), 홍해삼 30만마리(5개소), 오분자기 17만마리(4개소)를 방류했다.

 

이어 오는 12월 말까지 홍해삼 91만4000마리, 전복 82만6000마리, 오분자기 29만마리, 어류(돌돔·쏨뱅이 등) 122만8000마리를 방류할 계획이다.

 

마을어장 선정은 방류효과 증대를 위해 어촌계를 대상으로 방류 어장관리 의지, 해녀 보호·육성, 마을어장 개방노력 등에 대한 평가를 통해 이뤄졌다.  

 

도는 수산종자의 생존율을 높이기 위해 방류 전 해당 어촌계에서 불가사리 등의 해적생물 구제작업을 하고 전염병 검사를 통과한 우량종자를 골라내 방류할 예정이다.

 

양홍식 제주도 해양수산국장은 “수산자원이 감소하면서 어업인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서 “방류사업을 지속적으로 해 어업인들의 안정적인 소득기반을 구축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도는 1997년부터 수산종자 방류사업을 추진, 지난달까지 예산 354억원을 투입해 제주 연안어장에 모두 5146만마리를 방류했다.[제이누리=이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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