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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면적 8755.84㎡, 지하 2층 지상 7층 규모 ... 사업비 273억원 투입

 

NH농협은행 제주본부는 20일 제주시 삼도1동 현 청사 주차장 부지에서 NH농협 제주본부 안전기원제를 열고 신축공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안전기원제에 참석한 제주농협 임직원들은 성공적인 신청사 건립을 위해 무사고·무재해 안전시공을 다짐했다.

 

NH농협은행은 원도심 활성화 및 도시재생 정책사업 협력차원에서 2018년 현 주차장 부지를 매입했다. 사업비 273억원을 투입해 2024년 1월까지 연면적 8755.84㎡, 지하 2층, 지상 7층 규모로 새로운 청사를 완공할 계획이다.

 

문상철 제주본부장은 “신축공사 기간 동안 소음, 주차 문제 등으로 불편을 겪게 될 이웃 주민들에게 송구스러운 마음이 크지만 보다 나은 서비스를 위해 양해를 부탁 드린다”며 “도민과 소통하며 상생발전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방안을 마련해 지역사회 기여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1974년 신축된 현 청사는 48년이 지나며 건물 내외부가 노후화된 상태다. 최근 10년간 들인 수선 비용만 8억9000만원에 달한다.

 

또 사업 성장으로 근무 인원이 증가함에 따라 사무공간 부족이 심화하면서 고객 응대 금융서비스 제공에 대한 불편이 커져 왔다.

 

이에 농협은 2018년도 제주도 금고은행 선정 당시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청사 신축을 계획하고, 같은 해 7월 현 주차장 용지를 매입했다. 이후 올해 2월 건축허가를 받았다. [제이누리=양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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