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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자 약 1년 반, 우도 약 2년간 특보 공석 ... 제주도 "도서지역 주민.도정 가교 역할수행 기대"

장기간 공석이던 추자지역 특별보좌관에 최성근(58)씨가, 우도지역 특별보좌관에 정현동(55)씨가 임명됐다.

 

제주도는 지난 9월 추자와 우도지역에서 자체 추천위원회를 구성해 각각 2명의 임용후보자를 선발 추천한 결과 최종적으로 추자 특보에 최성근씨, 우도 특보에 정현동씨를 임명했다고 5일 밝혔다. 


최성근 신임 추자지역 특별보좌관은 추자면 출신으로 27년간 추자도수산업협동조합에서 재직했고 추자면 주민자치위원회 위원 등을 역임했다.

 

정현동 신임 우도지역 특별보좌관은 우도면 출신으로 우도면 연합청년회장, 우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등을 지냈다.

 

추자·우도지역 특별보좌관은 2006년 특별자치도 출범으로 단일 지역구 기초의회가 폐지되면서 우도.추자도를 대표하는 의원이 사라지자 도서지역의 다양한 목소리를 대변하고 소통하기 위해 해당 지역의 주민을 추천받아 임용해 왔다.

 

도는 추자·우도지역 특별보좌관 임용에 따라 도서지역 주민과 새 도정이 원활하게 소통하는 가교 역할을 수행해 나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우도지역에서는 지난해 1월 우도면 특별보좌관(당시 정책보좌관) 후보자 경선과정에서 금품 제공이 이뤄졌다는 의혹이 제기되면서 당선된 후보자가 자진 사퇴, 최근까지 특보 공백이 이어져왔다.

 

추자지역에서는 지난해 7월 임기만료 이후 후임 인선이 이뤄지지 않았다. [제이누리=이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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