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상의(회장 현승탁)는 제1차 상임의원회를 열고 사무국장에 강태욱 사무국장직무대리를 임명 동의했다고 3일 밝혔다.
강태욱 사무국장은 “직원과의 화합을 최우선하며, 그간 경험을 바탕으로 힘든 경제상황 속에 있는 회원사와 상의 분위기 쇄신을 통해 활기 넘치는 기업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강태욱 사무국장은 제주시 한경면 신창 출신으로 오현고와 제주대를 졸업, 일본 상지대 대학원에서 국제정치학과 연구과정을 수료했다.
1989년 한라일보 동경주재기자로 언론계에 생활을 시작, 교육체육부차장, 정치부장, 사회부장, 논설위원을 거쳐 2004년부터 제주상의 총무부장과 사무차장으로 근무했고, 2008년부터 사무국장 직무대리로 재임해 왔다.
현재 제주국제컨벤션센터 이사, 제주환경보전협회 사무국장, 민주평화통일제주시협의회 위원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