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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을 구할 수 있는 최고의 보람찬 일"

 

제주도민 유범석(54)씨가 헌혈 500회를 달성했다.

 

대한적십자사 제주도혈액원은 지난 26일 헌혈의집 신제주센터에서 헌혈 500회를 달성한 유범석씨에게 축하와 감사의 뜻을 전하는 기념식을 가졌다고 28일 밝혔다.

 

유씨는 지난 1994년 5월 첫 헌혈을 시작으로 꾸준히 헌혈해 제주에서는 4번째, 전국에서는 46번째로 헌혈 500회를 달성했다.

 

유씨는 "약 30년 전 길거리에서 운영하던 헌혈 버스에서 첫 헌혈을 한 이후 횟수를 거듭할수록 헌혈로 생명을 구한다는 자부심을 갖게 돼 500회까지 하게 됐다"며 "꾸준한 건강관리를 통해 600회, 700회까지 달성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아이들이 어릴 때부터 유모차에 태워 데리고 다니며 헌혈하는 모습을 보여주곤 했더니 이제 아이들도 꾸준히 헌혈에 참여해 학교에서 표창을 받기도 했다"며 "헌혈은 생명을 구할 수 있는 최고로 보람찬 일이다. 많은 이들이 적극적으로 동참했으면 한다"고 전했다. [제이누리=양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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