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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미래저축은행 김찬경(56) 회장이 예금 인출 사태가 시작되기 직전 회삿돈 200억 원을 인출한 사실이 확인됐다고 6일 YTN이 보도했다.

 

금융당국 관계자는 김 회장이 3일 오후 6시쯤 우리은행에서 미래저축은행 예금 200억원을 현금 130억원, 수표 70억원으로 인출했다고 밝혔다.

 

김 회장은 이 돈 가운데 70억원은 다시 은행에 입금한 뒤 130억원 가운데 일부는 자신이 소지하고 일부는 10억원씩 지인들에게 맡겨둔 것으로 알려졌다.

 

김 회장은 지난 3일 저녁 8시 반쯤 경기도 화성시 궁평항 선착장에서 체포될 때 현금 박스 등에 수십억 원을 담아 가지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금융당국과 검찰은 김 회장이 이밖에도 다른 사람 이름으로 수십억 원을 대출한 것처럼 꾸민 뒤 자신이 갖다 쓴 혐의도 포착하고 수사하고 있다.

 

또, 대출 대가로 자신이 수수료를 받아 챙긴 협의도 받고 있다.

 

미래저축은행은 현재 검찰에서 수사중인 다이아몬드 개발회사 씨앤케이인터내셔널의 2대 주주로, 지난 1월 주식 보유 신고 의무를 어겨 금융당국에서 경고 처분을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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