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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탈당 양해두.양기문 전격 입당 "기존 정당에서 큰 벽 ... 청년정치에 이바지"

 

국민의힘의 청년 당직자 두명이 탈당을 선언하고 개혁신당행을 선언했다. 개혁신당은 제주도당 창당을 공식화하고 두 청년 정치인을 필두로 제주도의 청년정치인들에게 많은 기회를 주겠다고 밝혔다. 


허은아 개혁신당 대표는 19일 오후 3시 제주도의회 도민카페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제주의 유능한 청년 정치인이 기존 정치 기득권 세력에 밀려 많은 것을 포기했다. 이제 답답한 정치, 무도한 정치를 타파하고 진정한 정치 개혁을 실행할 씨앗을 제주도에 심으려 한다"며 관심을 부탁했다.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국민의힘 소속 양해두 제주도당 부위원장과 양기문 청년위원장이 탈당 후 개혁신당 입당을 선언했다. 

두 인사는 입당 과정에서 지지당원들을 이끌고 개혁신당으로 합류했다. 현재 도내 개혁신당 당원은 900명 수준이다. 동반 입당으로 3000여명을 넘어설 것으로 예측된다. 두 인사 모두 개혁신당 제주도당 당협 조직위원장에 지원할 예정이다. 

 

정당법 제17조(법정시·도당수)와 제18조(시·도당의 법정당원수)에 따라 중앙당 창당을 위해서는 5개 이상 시·도당을 가져야 한다. 각 시·도당 최소 당원 기준은 1000명씩이다.

허 대표는 "개혁신당은 보수도, 진보도 아니다. 잘못된 것이 있다면 바꾸고 개혁하려는 정당"이라며 "양당정치에 환멸을 느껴 개혁신당을 선택한 이들이 제주의 미래를 개혁하고 나아가 청년 정치의 대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허 대표는 또 "전임 이준석 대표에 이어 개혁신당은 제주를 소홀하게 대한 적이 없다. 4.3추념식에 참석했고, 4.3을 왜곡하는 발언에도 단호하게 대응했다. 그리고 당 대표가 되기 전 바쁜 일정을 쪼개 제주당원들을 찾아뵀다"며 "마땅히 해야 할 일을 했지만, 마땅한 일을 하지 않았던 것이 현재 우리나라의 정치"라고 했다.

 

최근 국민의힘 제주도당위원장 후보군으로까지 거론된 양기문 전 청년위원장은 "개혁신당으로 당적을 옮기기로 한 것은 제 개인의 정치적 생애뿐 아니라 제주도의 미래와 발전을 위한 최선의 선택이라고 믿기에 내린 결정"이라며 "최근 국민의힘 정책 방향과 운영 방식에 있어 큰 실망을 했다. 제주도 청년정책의 꿈이 큰 벽에 막혔고, 더 이상 국민의힘에서는 도민들의 요구를 충족시키기에는 부족하다 판단해 탈당을 결심했다"고 설명했다.

양 전 위원장은 특히 "청년들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열정과 아이디어를 정책에 반영하는 것이 중요한데 국민의힘은 충분한 지원과 배려가 이뤄지지 않고 있음을 실감했다"며 "개혁신당에서 기존의 틀을 깨고 새로운 정치문화를 형성해 도민의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지방선거에서 국민의힘 소속 제주도의원 후보로 출마했던 양해두 전 부위원장은 "욕심이 많아 많은 일을 하려 했으나 국민의힘에서 한계를 느꼈다"며 "제주도에서 정치인으로 성장할 수 있던 계기는 이준석 의원이었고, 이후 이준석 의원과 꼭 같이 정치를 해보고싶다는 생각을 가져왔다. 오늘 현실이 됐다"고 했다.

양 전 부위원장은 "기존 국민의힘에도 훌륭하고 좋은 분들이 많아 앞으로 나아가기 쉽지 않았다"며 "짧은 시간이었지만 국민의힘에서 많이 배우고 나왔다.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며, 개혁신당에 맞는 길을 찾아 열심히 달려보겠다"고 밝혔다.

 

 

기자회견 후 개혁신당 조직위와 당원은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에서 한 당원은 "제주도에서 태어난 청년들의 고민과 제주도에 꿈을 품고 온 이주민 청년들에 대한 고민들 모두 정책에 반영 될 수 있는 개혁신당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허 대표는 "두 의원님과 더불어 많은 제주도 청년 정치인과 정치에 생각이 있던 청년들이 맘껏 활동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열고 싶다"며 "제주도에 젊은 청년 정치인을 키울 수 있게 정치학교, 찾아가는 대학 강의 등 많은 것을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제이누리=김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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