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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위와의 전쟁' ... 기상청 "야외활동 피하고, 건강 유의 당부"

 

제주도 북부와 동부 지역에서 밤사이 최저기온이 25도를 넘는 열대야 현상이 나타났다.

 

6일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5일 저녁부터 6일 아침 사이에 제주(북부)와 성산(동부)의 최저기온이 각각 25.3도, 25.1도로 기록되며 열대야가 발생했다.

 

올해 들어 제주에서 4일, 성산에서 1일 동안 열대야가 관측됐다.

 

기상청은 제주도 대부분 지역에서 낮 최고기온이 30도 이상으로 올라 밤에도 기온이 충분히 떨어지지 않아 열대야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낮 동안에는 무더위가 계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전날 제주의 낮 최고기온은 올해 최고치인 34도까지 올랐다.

 

6일에도 낮 최고기온이 26∼34도로 예상된다. 폭염특보가 발효 중인 제주 북부, 동부, 북부 중산간 지역에서는 최고 체감온도가 33도 내외로 매우 더울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온열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수분과 염분을 자주 섭취하고 격렬한 야외활동을 피하는 등 건강관리에 주의해야 하며, 폭염 영향예보를 참고해 농축수산업 등의 피해가 없도록 대비하라"고 당부했다. [제이누리=김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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