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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와 조국혁신당의 제주 연고 국회의원들이 제주 현안 해결을 위해 만났다.

 

8일 오영훈 제주지사는 국회의원회관에서 조국혁신당 신장식(정무위), 정춘생(행안위) 의원 및 보좌진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조국혁신당의 신 의원은 조국혁신당의 비례대표 4번으로 당선됐다. 외가가 제주시 애월읍이다.

 

정 의원은 서귀포 흥산초와 남원중, 삼성여고를 졸업, 1988년 동국대에 입학해 학생운동을 하다 구속된 전력이 있다. 동국대 대학원 정치학과에서 석사학위를 받았다.

 

간담회에서는 ▲제주형 기초자치단체 설치를 위한 주민투표 ▲2035 탄소중립 제주 모델 실현 ▲관광형 도심항공교통(UAM) 상용화 ▲제주 제2공항 추진 ▲제주관광 대혁신 ▲국립 제주 트라우마치유센터 조성 등이 논의됐다.

 

또 ▲이원화 자치경찰제 시범운영 ▲1회용컵 보증금제 및 다회용컵 활성화 ▲알뜨르비행장 일대 제주평화대공원 조성 ▲제주 4·3평화기념관 개선사업 등의 현안도 다뤄졌다.

 

오영훈 제주지사는 "제주가 대한민국 미래의 상징으로 도약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도민의 자기결정권 확보와 행정서비스 개선을 위해 행정체제 개편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정춘생 조국혁신당 국회의원은 "4·3특별법 개정안을 제출했다"며 "국립 트라우마센터 지원 프로그램도 포함된 만큼 법안 통과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행정체제 개편에도 지속적인 관심을 갖겠다"고 말했다. [제이누리=김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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