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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지난해 279건 피해보상 , 2억7300만원 보상 ... 올해 60농가, 5600만원 보상

 

야생동물 중 꿩이 농작물 피해를 가장 많이 초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제주시에 따르면 지난해 야생동물 피해보상 지급 건수는 전체 279건이다. 그에 따른 보상액은 2억 7300만원에 달했다.

 

올해에도 60농가에 전체 5600만원의 피해보상금이 지급됐다. 피해를 초래한 주요 야생동물 중에서는 꿩이 26건으로 가장 많았다.

 

야생 꿩은 주로 콩과 당도가 높은 양배추, 브로콜리를 쪼아 먹으며 농가에 큰 피해를 주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 외에도 노루, 까치, 까마귀가 각각 12건, 들개 등 기타 야생동물들이 10건의 피해를 줬다.

 

제주시는 이러한 야생동물의 습격으로 농작물 피해를 입은 농가에 대해 보상금을 연중 지원하고 있다. 보상액은 피해 면적, 소득액, 작물의 생육비율 등을 고려해 전체 피해 규모의 80%까지 최대 1000만원을 지원하고 있다. [제이누리=김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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