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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덕 120콜센터, 제주자원봉사센터, 공익활동지원센터 등 이전 예정

 

옛 제주보건환경연구원 건물이 철거되고 이르면 연말 가칭 제주자치지원센터 건물의 신축 공사에 들어간다.

 

23일 제주도에 따르면 제주시 연동 옛 보건환경연구원 건물에 대해 해체 작업이 진행 중이다. 현재 신축공사를 위한 건축설계 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해당 건물은 1963년 제주농어업인회관 옆 부지에 세워졌다. 제주보건환경연구원이 이전한 이후에는 제주도연합청년회 등이 입주해 업무 공간으로 사용됐다. 그러나 건물이 낡아 2020년 실시한 안전진단 결과 D등급 판정을 받자 제주도는 건물 철거를 결정하고 입주 단체들에게 퇴거를 요청했다.

 

새로 건설될 제주자치지원센터는 1414.7㎡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4층, 연면적 3350㎡ 규모로 계획됐다. 지하에는 주차장, 지상에는 제주120만덕콜센터가 들어설 예정이다.

 

현재 제2청사에 있는 120콜센터는 직원 35명이 근무하고 있으나 협소한 공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어 새로운 센터로 이전될 계획이다.

 

추가 입주 대상으로는 제주도 자치행정 소관부서 산하의 제주자원봉사센터, 제주공익활동지원센터, 제주마을발전지원센터 등이 거론되고 있다.

 

공사는 예정대로 진행된다면 2026년 7월쯤 마무리될 전망이다. 전체 사업비는 당초 157억원에서 165억원으로 증가했다. 사업비는 전액 지방비로 충당된다.

 

보건환경연구원은 2012년 3월 제주시 연동 신축건물로 이전했다. 당시 15억원의 사업비가 들었다. 실험동은 안전 3등급을 획득했다. [제이누리=김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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