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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속 10m 달하는 강한 바람 ... 한라산 7개 탐방로 입산 전면 통제

 

제주공항과 강원지역의 기상 악화로 항공기 운항에 차질이 예상되고 있다.

 

28일 항공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40분 기준 제주공항에 급변풍과 강풍 경보가 발효 중이다. 현재 제주공항에는 초속 10m에 달하는 강한 바람이 불고 있다. 또 간헐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고 있다.

 

이날 제주공항에서 예정된 항공편은 모두 440여 편이다. 그러나 낮 시간 제주에서 원주로 갈 예정이던 진에어 항공편이 사전 결항되는 등 현재까지 6편의 국내선 항공편이 운항을 취소했다. 지난 27일에 이어 다른 지역의 기상 악화로 연결편 운항에도 차질이 발생하고 있다. 제주지역의 강풍으로 추가 지연이 예상된다.

 

해상에서도 풍랑특보가 발효 중으로 초속 20m에 달하는 강풍과 최고 5m 이상의 파도가 일고 있다. 이 때문에 여객선은 전편 결항된 상태다.

 

한편, 기상 악화로 한라산 7개 탐방로는 입산이 전면 통제되고 있다.

 

항공기상청은 "기상 상황에 따라 항공기와 여객선 운항이 추가로 취소되거나 지연될 가능성이 있는 만큼 이용객들은 최신 운항 정보를 확인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제이누리=김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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